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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 송영찬 목사의 여성 신도 성폭행 사건 및 친족 구타 사건에 대해 다뤄진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전 파리 한인교회인 열방교회 송영찬 목사에 대해 알아보다 정말 충격적인 내용을 일게 되었습니다. 송영찬 목사 아들의 인스타그램 충격 고백은 맨 마지막에 한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파리 한인사회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성대한 행사를 주도해왔던 파리 열방교회는 아프리카 3개국에 17개의 교회를 세웠다고 하죠. 프랑스 북부도시 릴에서 시작해 20년간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힘써왔다고 하는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에서 지난해 말 송영찬 목사가 가정 폭력을 행사했다는 짧은 영상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의 교인들의 존경의 대상인 송영찬 목사의 가정 폭력 행사 영상을 통해 교인들은 송영찬 목사의 가족들이 줄곧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려 왔음을 알게 되었고 집 안에서 촬영된 폭행 영상을 통해 송영찬 목사의 실체가 수면 위로 떠올랐죠. 


교회에서는 이를 가족문제로 일축하려 했으나 교회의 여성 교인이 송영찬 목사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하며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 송영찬 목사의 만행은 더욱 더 큰 논란에 휩싸이게 되었는데요. 구체적인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리는 여성 교인들이 한명이 아닌 복수로 늘어남에 따라 사건을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송영찬 목사를 여전히 추종하는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 교인들과 송영찬 목사는 성폭행 주장 교인들이 교회 안에 잠복해 있던 이단 교도, 혹은 정신 질환이 있는 교인이라고 주장했고 교인 8명을 출교했습니다. 그러나 성폭행 주장은 과거에도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에서 일어났으며 그 중심에 항상 송영찬 목사가 있었죠.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는 파리 현지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교회로 알려져 있는데요. 열방교회를 다녔던 파리 유학생들은 그들이 교회에 다닐 당시 학업을 포기하고 사역에 매진해야 된다고 교회에서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 측은 사역 및 해외 선교는 일절 강요가 없었고 자발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죠. 


송영찬 목사는 프랑스 소도시에서 철학을 공부하다 프랑스 현지침례교단에서 목사로 안수를 받은 후 파리 열방교회를 세웠다고 하는데요. 파리 열방교회는 소속이 파리의 여러 한인교회와는 또 다르게 한국이 아닌 현지 개신교단 소속이라고 합니다.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는 파리 도심 한복판에 있어 주요 관광지와도 거리가 가깝다고 하죠. 파리 열방교회는 파리 유학 정보 커뮤니티와 박람회 등과 연결이 되어 있어 유학생들이 자주 찾았고 한때 출석 인원만 250여명에 다르는 파리 한인 교회들 중 규모가 가장 큰 교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송영찬 목사가 여성 신도들에게 다가오는 방식도 비슷했다고 하는데요. 송영찬 목사는 여성 신도들에게 작은 목회자 모임을 권유하고 이를 핑계로 개인적으로 만날 구실을 만들어 처음에는 성추행을, 그리고 나중에는 성폭행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것이알고싶다 파리 한인교회 열방교회에 대해 알아보다보니 송영찬 목사 아들 송라비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로한 충격 고백 내용이 있어 사진을 같이 올립니다. 송영찬 목사 아들 송라비엘의 주장을 읽고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너무나 힘들게 유년시절을 보낸 것 같아 맘이 아픈 송영찬 목사의 아들 송라비엘. 만약 이 모든 내용이 사실이라면 송영찬 목사 정말 죗값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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