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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전 맴버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논란에 휘말렸는데요. '강성훈 망언' 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강성훈과 여성 팬들과의 대화 장면이 담겨있으며 해당 동영상은 일파 만파 퍼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다며 숍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다고 망언을 했는데요. 어떻게 정말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를 저렇게 할 수 있는지 믿기지가 않습니다. 


해당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거운데요 "오늘 하루 지켜보니 아직 멀었구나! 정말 이런 연예인은 처음봄 노답!" "강성훈보다 육성재가 훨 나은데 ㅋㅋㅋ" "다가졌다 치자...인성이 바닥인 당신 연예계에 설 수 없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1분이 조금 넘는 짧은 분량인데요. 강성훈은 이 동영상에서 "키가 조금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안나오지? 라고 물으며 "한 8cm만 컸으면 좋겠다. 8cm만 크면 자신 있는데" 라며 키 얘기를 하구요. 강성훈 키는 172cm로 알려져 있습니다. 



팬들이 지금도 충분하다고 대답을 하자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아. 숍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던데. 더럽게 못생겼어 더럽게. 진짜 피부도 더럽고.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 없다" 고 말했죠. 


이에 한 여성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 고 묻자, "내가 어떻게 걔네라고 말을 하겠냐?" 라며 "나는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야. 연예인이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거 아니야?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고 그래야하는거 아니야? 난 활동을 안하니까 아우라가 죽었어" 라고 덧붙였죠....


강성훈은 현재 팬미팅 운영과정에서 발생했던 횡령, 사기 등의 의혹으로 인해 젝스키스를 탈퇴한 상태입니다. 당시 대만 팬미팅 취소로 발생한 사기 횡령 금액은 약 1억원에 달하죠. 


강성훈은 1억 4000여만원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를 당한적도 있습니다. 강성훈 고소인 소장에는 "강성훈이 지난 2010년 11월 일본 공연이 무산돼 수익을 대신할 돈이 필요하다며 수차례에 걸쳐 1억 4220만원을 빌렸다. 강성훈 통장과 지인통장에 나눠 돈을 보냈고 이후 연락을 피하며 빚을 변제하지도 않았다"라고 밝혔죠. 


강성훈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사기 횡령 사건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2009년부터 2011년 사이에도 9억여원을 빌린뒤 제대로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고 2013년에도 추가 4건의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죠. 2015년 4월에도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었다고 합니다. 


강성훈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사실 젝스키스 활동 당시에도 비주얼을 담당, 가창력 역시 뛰어났었죠. 그렇지만 사실 못생긴 아이돌이 있다고 해도 어떻게 후배 가수를 저렇게 그것도 외모 비하하는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지...정말 이런 곳에서 강성훈 인성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실망이네요 강성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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