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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전 빙상 국가대표의 이름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친모 청부살해 시도 여교사가 김동성에 대해 노골적으로 언급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김동성과 여교사, 부인 오유진과의 이혼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성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떠들썩했던 2017년 최순실 조카 장시호와 내연 관계였는데요. 이번에도 친어머니 청부 살해를 시도한 여교사와 논란을 빚어 크나큰 질타를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쇼트트랙 선수로 역대급 기량을 보여줬던 전 빙상 국가대표 김동성씨이지만 정말 한 두번도 아니고 내연녀, 불륜녀들과의 관계 정말 너무 실망이 큽니다. 


일명 김동성 여교사로 불리는 이 여성은 친어머니 청부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중학교 여교사 임모씨 인데요. 김동성과 내연 관계로 있던 임모씨는 법정에서 전 빙상 국가대표 김동성씨에 대한 애정 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다고 하죠.


김동성을 사랑했다고 인정한 중학교 여교사 임모씨는 올해 나이 31세로 김동성과 사귀고 있는 동안 애스턴마틴 차량과 롤렉스 시계 등 총 5억원 어치의 선물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리고 김동성씨는 여교사 임모씨에 대해 "그냥 팬으로 생각했다.팬이 제공한 선물이라 판단했다" 고 해명했습니다.


1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 뉴스쇼에 따르면 김동성의 내연녀인 여교사 임모씨는 김동성과 불륜관계로 김동성에게 스케이트를 배우면서 호감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김동성과 여교사 임모씨는 함께 지난해 4월 해외여행을 떠나기도 했으며 위와 같은 외제차, 명품 시계 등 수억원 어치의 선물을 주며 애정공세를 펼쳤죠. 


친어머니 청부 사실을 알아챈 임모씨의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며 이 사건은 미수에 그쳤으며 김동성은 "살인 청부 내용을 몰랐다. 임모씨의 어머니로부터 처음 들었다" 고 밝혔고 임모씨 어머니는 검찰에 "딸을 선처해 달라" 고 탄원서를 제출, 여교사 변호사측은 정신과 진료 증거를 제시하며 심신 미약을 주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동성은 작년 결혼 14년만에 부인 오유진씨와 합의 이혼을 했는데요. 심지어 김동성의 내연녀 여교사는 김동성 이혼소송 변호사 비용까지 대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혼 소송에서 승소하면 김동성과 재혼할 생각을 가졌던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동성과 전부인 오유진씨는 2004년 결혼을 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데요. 2012년에도 한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적이 있었고 2015년엔 이혼 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을 진행했으나 김동성이 직접 이혼 소송을 취하하기도 했죠. 김동성과 전부인 오유진은 합의 이혼 후 양육권은 전부인 오유진이 갖게된 상태입니다.


김동성과 오유진씨는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동성과 전부인 오유진씨는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여 '스타부부쇼-자기야'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등에 함께 출연한 적도 있습니다. 김동선 전 부인 오유진씨는 결혼 당시 서울대 음대 재학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동성과 이혼한 전 부인 오유진은 한 일간지에 "부부간의 신뢰를 깨는 일들이 밝혀지면서 이혼을 선택했다" 고 밝히며 이혼 외에도 다른 고소를 진행중이라며 이혼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동성과 전부인 오유진은 '스타부부쇼-자기야' 에 출연하여 오유진씨가 "결혼 날짜를 잡은 후, 친구한테 '네 신랑 지금 나이트에서 부킹하고 있다' 는 연락을 받았는데, 그 다음주가 바로 결혼식이였다" 라고 불만을 토로했고 "심지어 결혼 하루 전에 어떤 여자랑 오빠가 차에서 내려 함께 영화관으로 들어갔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한테는 약속이 있어서 못만난다고 한 상태였다" 라고 말해 김동성 오유진 이혼 이유가 김동성의 '바람기' 때문이 아니냐는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죠. 


전 빙상 국가대표 김동성씨 장시호 사건부터 친어머니 청부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교사 사건까지 정말 바람잘 날 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콘이 되어버렸네요. 너무 실망입니다 김동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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