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욱 성폭행 누구? 나이 신아라 근황

채널A '하트시그널'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강성욱 씨가 성폭행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뮤지컬배우 강성욱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뮤지컬 배우 강성욱 씨는 강간 등 치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이 됐다고 하는데요. 사건은 2017년 8월 '하트시그널' 이 한창 방영되던 당시 부산의 한 술집 여종업원을 강성욱 씨가 친구 집으로 끌어들여 범행을 저지르며 시작되었죠. 

뮤지컬 배우 강성욱 씨는 자신의 남자 대학 동기와 함께 부산의 한 주점에서 여종업원 2명과 함께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밤이 깊어지자 강성욱 씨 일행은 "봉사료를 더 줄테니 다른 곳으로 가자" 라고 말하며 강성욱 대학 동기 집으로 장소를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 집에서 여성 1명이 먼저 자리를 뜨고, 남은 20대 여성이 집을 나가려고 하자 강씨 일행이 돌변을 하면서 "어딜 가느냐" 며 피해 여성을 붙잡고 성폭행을 벌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피해 여성은 "두 명이 이러는 건 아닌 것 같다" 고 반항했지만 강성욱은 아랑곳하지 않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뮤지컬 배우 강성욱은 해당 술집 여종업원을 "꽃뱀이다" 라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돈을 뜯어내려고 한 정황이 없다" 며 강성욱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죠. 

해당 피해 여성은 강성욱의 '꽃뱀' 주장에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사건이 불거진 뒤 강성욱 씨가 피해 여성에게 "너 같은 여자의 말을 누가 믿겠느냐" 라며 모욕감을 주었다고 합니다. 

강성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팬텀' 으로 데뷔, 2017년 6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채널A의 연애 심리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에 출연해 많은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강성욱은 KBS2 드라마 '같이 살래요'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죠. 

강성욱 측은 현재 1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인데요. 어떻게 뮤지컬 배우이고 또 '하트시그널'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덕' 이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큰 인기를 얻은 공인이 그것도 방송이 방영되고 있을 당시 이런 범행을 저지를 수 있는지 믿기지가 않네요.

뮤지컬 배우 강성욱 씨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 입니다. 키는 182cm의 큰 키이며 학력은 서울예술대학을 휴학 중에 있죠. 뮤지컬 배우 강성욱씨가 출연한 공연들로는 '뮤지컬 팬텀' '뮤지컬 베르테르' '뉴시즈' '경성특사'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이 있습니다. 

뮤지컬 배우 강성욱 씨는 25세 늦은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원래는 성악과 대학을 들어갔지만 안맞았다고 합니다. 그 후 군대를 다녀왔으며 뮤지컬 배우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박효신, 류정한 등과 같은 대 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는게 부담이 컸다고 하네요. 

강성욱씨는 '하트 시그널' 에서 여성 출연자 신아라 씨와 최종 커플이 되었는데요. 신아라 씨와 실제 커플로 발전하는가 했지만 각자의 일터로 돌아가면서 실제 연인관계로는 발전하지 못한 것으로 두사람의 근황이 알려져 있죠. 강성욱은 결혼을 안한 미혼으로 현재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죠. 

강성욱 성폭행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며 누리꾼들은 "완전 호감 캐릭터에 되게 괜찮게 봤는데 충격이다..." "너 같은 여자말 누가 믿겠냐고? 강성욱 쓰레기네" "헐...진짜...믿을 세상 하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성욱 성폭행 사건 너무 충격적인데요. 아무쪼록 피해 여성이 더이상 피해받지 않고 억울하지 않도록 제대로된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