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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윤석준 공동 대표의 방탄소년단이 소속되어 있는 기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인 '쏘스뮤직' 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걸그룹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29일 "최근 쏘스뮤직의 지분 인수 계약을 완료해 빅히트 자회사로 편입할 것" 이라며 "쏘스뮤직은 기존 경영진을 유임해 레이블의 색깔과 독립성을 유지해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쏘스뮤직을 인수한데에 대해 쏘스뮤직 소성진 대표는 "쏘스뮤직이 빅히트 레이블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소속 아티스트 및 연습생, 구성원 모두에게 여러면에서 도약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특히 빅히트가 빠르게 글로벌 아티스트를 만들어 낸 역량은 쏘스뮤직에게 든든한 배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습니다. 

방시혁 대표는 쏘스뮤직을 인수하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요. 방시혁 대표는 "빅히트와 쏘스뮤직은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철학이 비슷해 힘을 합치게 됐으며 서로를 잘 알기에 이번 인수가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양사가 더 큰 크림을 그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죠. 


쏘스뮤직은 2009년 11월 소성진 대표가 설립한 중소기업으로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는 연예 기획사 입니다. 설립자이자 대표인 소성진 대표는 예전 SM 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실무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았던 것을 알려져 있으며, 과거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의 솔로, 8eight, GLAM 등의 프로듀싱을 담당했죠. 


쏘스뮤직은 과거 빅히트와 합작으로 걸그룹 GLAM을 결성하였는데요. GLAM 그룹은 외적인 문제를 일으키며 결국 해체, 2015년 1월 쏘스뮤직은 걸그룹 여자친구를 데뷔시키게 되었죠. 


여자친구는 데뷔 싱글 '유리구슬'부터 큰 성공을 달리며 2집 'Flower Bud'  3집 'SNOWFLAKE' 역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여자친구는 미국 빌보드에서 '2015년 주목해야할 K-POP 아티스트 TOP 5' 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우리가 꿈꿔온 소녀들'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청순형 아이돌을 지향하는 걸그룹인데요. 여자친구 멤버들은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입니다. 여자친구의 리더는 멤버 소원 이죠. 


여자친구의 대표 노래들은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FINGERTIP'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 '해야' '열대야' 등이 있으며 2015년 데뷔 이후 현재 미니 앨범 7집까지 발매한 상태입니다. 여자친구는 2019년 7월을 기준으로 음악방송 1위를 총 59회 기록했으며 역대 걸그룹 중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죠. 

빅히트가 쏘스뮤직을 인수하며 쏘스뮤직의 소속 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쏘스뮤직의 연예인은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6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소속 연예인은 아니지만 프로듀스X101을 통해 알려진 김현빈 연습생이 있습니다. 과거 쏘쓰뮤직 소속 연예인으로는 간미연, 8eight, GLAM, 실력파 보컬그룹 미오 가 있었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은 방시혁, 방탄소년단 멤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그리고 그룹 에이트의 이현 씨가 있는데요. 한국을 넘어 글로벌 No.1 보이그룹을 성장시키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쏘스뮤직 인수를 통해 걸그룹 역시 글로벌 No.1 으로 성장시킬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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