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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 씨와 안재현 씨가 결혼 3년만에 파경 위기에 처한 사실이 18일 오늘 밝혀지며 두 사람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게 까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배우는 hb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데요. 배우 안재현 씨 같은 경우 수년 전부터 hb 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고 있었고 구해선 씨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가 신생 소속사인 '파트너즈 파크' 에 새둥지를 틀었죠. 그 후 파트너즈 파크와 올해 5월 말 계약이 끝나면서 현재 소속사이자 남편 안재현이 몸담고 있는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사업은 물론 드라마, 영화 제작까지 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인데요. 드라마 같은 경우 최근 '검법남녀'를 제작했으며 'SKY 캐슬' '별에서 온 그대'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제작사로 유명합니다. 

hb 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진 이유는 구혜선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재현과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험담했다' 고 주장했기 때문인데요. 구혜선 씨는 소속사가 안재현 씨와의 이혼을 공식화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자 자신의 SNS를 통해 "타인에게 저를 욕하는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라는 글을 기재했죠. 


현재 구혜선 씨가 공개한 문자를 근거로 예상해보면 구혜선 씨가 언급한 '타인' 은 소속사 대표인 문보미 hb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구혜선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재현이 권태기로 이혼을 원하고 있지만, 나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 라는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이혼 관련 구혜선 씨는 "가정을 지키고 싶다" 는 입장,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이상 혼인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 구혜선 역시 이혼을 요구했다"는 입장, 안재현 씨는 소속사 입장 외에 별도 입장을 따로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죠. 


배우 구혜선, 안재현 씨가 소속되어 있는 hb 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는평소 가족이라는 말로 자신의 소속사 아티스트를 칭했다고 하는데요. 문보미 대표는 스포츠서울과 인터뷰에서 "차예련 씨가 곧 출산하는 것도 그렇고 안재현 씨의 결혼도 그렇고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함께 한다. 가족 같으면서도 좋은 친구 같다" 라며 소속 연예인들을 평소 가족이라 표현하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는 그야말로 '마이더스의 손' 급의 2세 경영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카이캐슬' '내딸서영이' '별에서온그대' '펀치' '용팔이' 등을 제작하며 연예 메니지먼트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제작으로도 탁월한 사업 수완을 발휘한 인물로 업계에서 정평이 나있는 대표입니다.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는 미국 줄리아드 음대 석사, 애리조나 주립대 박사를 졸업한 엘리트 인데요.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대학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면서, 미국의 교육열을 몸소 겪었다" 고 전한 바 있죠.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는 또한 드라마 제작과 관련하여 "꼭 이전에 성공했던 방식대로 드라마를 제작해야 한다는 강박감은 없었다" 며 'SKY 캐슬' 제작과 관련하여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한편 hb 엔터테인먼트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49.88%를 보유한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 입니다. hb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은 구혜선, 안재현 씨를 비롯해 김래원, 지진희, 조성하, 신성록, 차예련, 정일우, 남보라 씨 등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현재 hb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며 구혜선 씨는 hb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사진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결혼 파경 위기 소식이 전해지며 hb 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에게 까지고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아무쪼록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이혼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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