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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전 한나라당 (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내외 경제가 퍼펙트스톰을 향해 치닫는 요즘, 매일 정쟁으로 시작해 정쟁으로 끝나는 현실을 보며 대체 소는 누가 키우고 있는지 진심으로 걱정된다" 라는 우려를 표했는데요. 오늘은 홍정욱 전 의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은 또한 "자고로 기업이 정치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운 시대는 없었다. 저는 기업인이다. 그렇기에 제 회사와 제품을 소개하고,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공유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페이스북을 한다. 그런데 나라 안팎의 정세가 이처럼 혼란스러울 때는 이마저 편한 마음으로 하기 힘들다" 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홍정욱 전 의원의 발언에 정치권에서는 홍정욱 전 의원이 정계 복귀를 염두에 둔 결정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홍정욱 전 의원은 7년여간 정치권과 거리를 뒀지만 한국당 등 보수진영의 러브콜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홍정욱 전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홍정욱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장의 부름에 꾸밈으로 응하기 보다는 지금의 제 자리에서 세상을 밝히고 바꾸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 며 정계 복귀설을 일축한 바 있죠. 


홍정욱 전 의원은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입니다. 홍정욱 전 의원은 미국 조기유학이 그리 보편적이지 않던 80년대 시절 미국 명문 사립고 초우트 로즈마리 홀로 유학을 갔고 하버드 대학교에 조기 입학을해 유명해 졌죠. 대학 졸업 후 홍정욱 전 의원은 최종 학력으로 스탠포드 대학교 로스쿨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은 월스트리트에서 M&A 전문 변호사로 활동을 했고 실리콘 밸리로 넘어가 큰 규모의 벤처기업을 운영해보기도 했지만 결과가 좋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6개월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을 마치고 기업 인수 준비를 했죠. 


홍정욱 전 의원은 2002년 신동방그룹이 소유했던 적자언론사 (주)내외경제신문-코리아헤럴드를 싼 값에 인수하여 3년만에 흑자전환하는데 성공하였으며 2008년에는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고 노원구 병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국회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나 홍정욱 전 의원은 임기를 끝내고 다음 선거에는 불출마 선언을 한 뒤 헤럴드미디어 사장으로 복귀해 기업 경영을 이어갔는데요. 2019년 5월 홍정욱 사장은 보유하고 있던 헤럴드미디어그룹의 지분 47.8%를 중흥건설에 매각하고 회사를 떠났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이 헤럴드 경영에서 손을 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정치권에서는 '내년 4월 21대 총선을 계기로 여의도 정치에 복귀하기 위해 주변 정리에 들어간 것 아니냐' 는 관측이 나왔었죠.  


이 밖에도 홍정욱 전 의원은 2015년부터 친환경 푸드를 내세운 '올가니카'의 회장직 역시 역임하고 있습니다. '올가니카'의 대표적인 상품은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저스트 주스' 가 있으며 주스 사업 말고도 '올재 클래식스' 라는 비영리 재단법인을 설립해 고전 시리즈를 발매하는 사업 역시 하시고 계십니다. 


홍정욱 전 의원의 정계 복귀 기대감에 따라 홍정욱 전 의원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홍정욱 전 의원 관련주는 [ 고려산업, KNN, 디지틀조선, 성보화학, 한국프랜지, 화승알앤에이, 동양물산, 한일네트웍스, 휘닉스소재, 링네트, 서울옥션, 태영건설우, SBS미디어홀딩스, 대영포장, 태영건설, 세중 ] 이 있습니다. 


홍정욱 전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쟁으로 시작해 정쟁으로 끝나는 현실, 소는 누가 키우는지" 라는 언급을 하며 정계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단순히 걱정과 우려의 발언이었는지, 아니면 정계 복귀 준비를 하고 계신지 앞으로의 홍정욱 전 의원의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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