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육종암 투병근황

배우 김영호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저는 많이 행복합니다...가을이 와서요" 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오늘은 배우 김영호 씨의 육종암 투병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 김영호 씨의 육종암 투병 소식에 저도 너무 깜짝 놀랐는데요. 배우 김영호 씨는 지난 3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 사실을 알리며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 정말 고맙고 감사드린다" 고 전했습니다. 현재 김영호 씨는 악성종양 제거 후 항암치료 중이신 것으로 알려져 있죠. 

육종암이란 뼈, 근육, 연골 등 근골격계에 생기는 암으로 보통 암 환자의 10만명 당 6명 이내로 발생하는 희귀암 입니다. 육종암과 같은 뼈 암 같은 경우 10~20대에 잘 생기고 이후 발생이 줄었다가 50대 무렵 발생률이 높아지는 암 종류 중 하나 이죠. 

육종암의 주요 증상은 암종이 있는 부위의 통증인데요. 보통 다리 및 골반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허리디스크나 관절염으로 오인해 치료를 방치해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없던 통증이 1주일 이상 지속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죠. 육종암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효과가 크지 않은 암 종류이며 아직 5년 생존율이 50~60%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배우 김영호 씨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 입니다. 고향은 충북 충주시 출생이며 키는 178cm로 꽤 큰 편이죠. 배우 김영호 씨의 학력은 청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셨습니다. 

배우 김영호 씨는 본래 뮤지컬 활동을 하다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 로 데뷔를 했는데요. 그 후 영화 '클럽 버터 플라이' 및 가수 이승환 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2003년 야인시대에서 정치깡패 '이정재' 역을 맡으며 유명해졌습니다. 

배우 김영호 씨는 그밖에도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 JTBC 사극 '인수대비' 'MBC 드라마 '기황후'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본래 뮤지컬을 통해 데뷔한 배우이시기 때문에 노래 실력 역시 상당하며 2013년에만 앨범을 2장이나 낸 가수이기도 하죠. 

배우 김영호 씨는 부인 최수임 씨와 슬하에 3명의 딸이 있는데요. 배우 김영호 씨는 기러기 아빠로 둘째, 셋째딸과 아내는 필리핀 유학 때문에 간간히 한국에 들어오고 있고, 막내 딸은 네살부터 필리핀에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첫째 딸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죠. 

배우 김영호 씨의 딸은 지난 '우리동네 예체능' 프로그램에 공개가 되었던 적이 있는데요. 캐나다에서 유학중이던 딸이 집에 있다며 김영호 씨는 첫째 딸을 소개했고 첫째 딸의 상당한 미모에 출연자들 모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죠. 김영호 씨의 첫째 딸은 키 175cm에 미스코리아에 출전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예쁜 미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영호 씨는 빵을 너무 좋아하는 '빵덕후' 로도 유명한데요. 김영호 씨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빵집을 찾아다니며 빵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포 운양동에 '베이킹고스트' 라는 빵집을 오픈하시기도 했죠. 김영호 씨는 빵집 운영을 2010년부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배우 김영호 씨는 허벅지에 악성 종양이 생겨 육종암 진단을 받고 제거 수술 후 현재 항암치료 중이신데요. 꼭 팬들의 응원의 메세지와 함께 항암 치료 열심히 받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 김영호 씨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김영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