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암투병

오늘 나혼자산다 방송에서는 암투병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허지웅 씨의 근황이 공개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방송인 허지웅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인 허지웅 씨는 작년 12월 혈액암 진단을 받은 후 암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는데요.허지웅 씨는 8개월에 걸친 항암치료 후인 지난 5월 SNS를 통해 혈액암 완치 소식을 전하며 걱정해온 팬들과 주변 분들에게 건강해진 근황을 알렸습니다. 

오늘 방송에서 허지웅 씨는 19살때부터 혼자 살아와 암투병 중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이겨내려 했던 일화에 대해 고백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도움 받는 용기' 도 필요하다는 조언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고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돌아온 허지웅 씨의 암투병 조언, 달라진 생활 등이 오늘 나혼자산다를 통해 공개된다고 하죠. 허지웅 씨가 이겨낸 악성림프종이란 혈액에서 발생되는 종양으로 인해 생기는 암질환인데요. 항암치료나 표적치료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 완벽한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허지웅 씨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시 출생이며 키가 180cm이죠. 허지웅 씨의 학력은 고려고등학교 졸업,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전공하셨습니다. 

허지웅 씨는 영화평론가이자 작가, 방송인이신데요. 대학시절 오마이뉴스 사회부 인턴을 시작으로 영화 주간지 '필름 2.0' '프리미어' 그리고 월간주간지 'GQ'에서 기자 생활을 했었죠. 

 '이글루스' 블로그는 주로 공포 영화를 다루었는데요. 영화 '우주전쟁' 에 관한 논쟁적인 평을 허지웅 씨가 올리며 블로그가 한때 마비가 되는 등 온라인 상에서 제법 유명세를 치른 블로거였습니다. 

허지웅 씨는 2008년에는 시네마디지털서울영화제, 2009년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그 후 2010년부터는 프리랜서로 전향했으며 2011년 시사주간지 시사인에 '나는 꼼수다' 와 김어준 팬덤이 점점 종교적 성향을 띠고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는 요지의 칼럼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직면하기도 하였죠. 

허지웅 씨는 원래 까칠하고 직설적인 발언을 하는 캐릭터로 인기를 모왔는데요. 평소 남들이 말하기 꺼리는 부분까지 혹독하게 비판하기도 하였고, 일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 본인의 견해를 언급하기도 하는 등 솔직한 발언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허지웅 씨가 출연했던 방송들로는 '썰전' '마녀사냥' '미운 우리 새끼' 등이 있는데요. 2016년 7월 미운우리새끼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을 때 병적인 깔끔함과 결벽증으로 이 분야에서 유명한 서장훈 씨까지 기함하게 할 정도의 모습이 방송에 비춰지기도 했죠. 허지웅 씨는 본인 스스로 초반의 까칠한 모습에서 조금씩 주변에 마음을 열고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허지웅 씨는 2018년 12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는다고 밝혔는데요. 암투병 중에도 근황 소식을 전하며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냅시다. 이길게요. 고맙습니다' 라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셨죠. 허지웅 씨의 암투병 후 근황이 '나혼자산다' 에 오늘 공개가 되는데요. 그 힘든 암이라는 긴 여정을 이겨내주시고 또 조언까지 아끼지 않고 공유해주신다고 하니 허지웅 씨 너무 감사하네요. 건강한 모습 더욱 더 잘 유지하실 수 있도록 건강관리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허지웅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