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나이 근황

2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 에서는 선우은숙 씨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선우은숙 씨가 동치미 방송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 선우은숙 씨의 나이, 근황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는 동치미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밝히며 "엄마로서의 체면을 살리고 싶다" 고 언급을 했는데요. 선우은숙 씨는 "지금은 편안하고 아무렇지 않다. 어느날 나의 의사와 상관없는 루머가 나돌아 나를 힘들게 했다" 며 입을 열었죠. 

배우 선우은숙 씨에 따르면 선우은숙 씨를 둘러싼 루머로 "모 재벌이 나한테 차도 사주고 골프장을 줬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너무 오래 가더라. 이것 때문에 우울증이 왔다. 2년 반 동안 집 밖으로 나오지를 못했다. 대인기피증도 왔다" 고 털어놨죠. 

또한 선우은숙 씨는 "어떤 이야기를 한들 나쁜 이야기를 할 것 같더라. 제일 부끄러운게 아이들이다. 애들한테 부끄러웠다. 밥이라도 먹으러 가면 사람의 눈을 못 쳐다보고 숨었다.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사람들이 저한테 그 얘길 물어본다. 일을 할 수 없는게 대인기피증이 와서다. 지금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 쓸데없는 소문은 믿지 말아달라" 고 근황과 함께 당부의 말을 전했죠. 

배우 선우은숙 씨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 입니다.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셨으며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를 하셨죠. 배우 선우은숙 씨는 단아하고 참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983년에는 제 19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는 영화보다는 주로 드라마에 출연을 했는데요. 배우 선우은숙 씨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전설의 고향' '달무리' '꽃가마' '은하의 꿈' '개국' '춘향전' '토지' '도둑의 아내' '아들과 딸' '사춘기' '길' '머나먼 나라' '만남' '가을동화' '명성황후' '올인' '풀하우스' '부활' '어느 멋진 날' '김치 치즈 스마일' '아내가 돌아왔다' '위험한 여자' '귀부인' '사랑은 방울방울' '돌아온 복단지' 등이 있죠. 

배우 선우은숙 씨는 데뷔 후 2017년 까지 드라마에 자주 출연을 했었지만 최근 근황에 대해 전해진 바가 없었는데요. 오늘 동치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근황과 함께 그동안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으셨던 이유를 밝히게 되었습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는 1981년 9살 연상인 동료 배우 이영화 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23살의 어린 여자와 결혼을 한다고 이영하 씨는 도둑놈 취급을 받았다고 하죠. 

이후 대표적인 배우 스타 잉꼬부부로 잘 생활을 했던 선우은숙 이영화 부부는 2007년 이혼을 했는데요. 이혼 사유로 "서로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서" 였다고 밝혔죠. 두 사람 주위에서는 이혼 전부터 불화설 및 별거설이 돌았으나 당사자들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배우 이영하 씨는 당시 인터뷰에서 "부부가 오래 살다보면 회의가 들기도 한다. 서로 편하게 놓아주기로 했다" 고 밝혔죠. 선우은숙 씨와 이영하 씨 슬하에는 아들 이상원 씨가 있는데요. 아들 이상원 씨 역시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동치미 프로그램에서 선우은숙 씨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함과 동시에 각종 이상한 루머, 말못했던 고충에 대해 털어놨는데요. 더이상은 허위 사실에 대해 맘고생 하시지 마시고 당당하게 다시 배우활동 하시는 모습 보고싶습니다. 배우 선우은숙 씨 힘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