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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누리 교수 누구?

펀티스토리 2019. 11. 6. 23:32


김누리 교수가 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있습니다' 에서 지난주에 이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차이나는 클라스에 김누리 교수가 출연하여 통일은 천천히 하되 분단은 빨리 해소되야 함을 강조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누리 교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누리 교수는 차이나는 클래스 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해방 이후 최초로 '통일을 안 할 수 있다' 라고 말한 최초의 대통령이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 발언에서 '혼자 살든 따로 살던 평화적으로 지내야 한다' 고 말을 한 바 있죠. 

김누리 교수는 "혼자 살든 따로 살던 이라는 말은 통일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고 평화를 강조하는 것이다. 통일은 천천히 하는 것이되 분단은 시급하게 해소 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김누리 교수는 "분단이 한국의 정치를 극단적으로 우경화된 정치 지형으로 만들고 한국이라는 나라를 나쁜 상황으로 만들어 놨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분단이 해소돼야 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김누리 교수는 이처럼 통일과 관련된 카리스마 넘치는 강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는데요. 김누리 교수는 올해 나이 60세로 학력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과와 동대학원 독문학 석사를 졸업했습니다. 또한 김누리 교수는 브레멘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과정까지 마치셨죠.

김누리 교수는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독일어문학전공 교수 직을 맡고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차이나는 클라스' 에서 '독일의 68과 한국의 86'을 주제로 강연을 해 화제가 된 바 있죠. 


해당 강의는 "독일에 68세대가 있다면 한국에는 86세대가 있다. 세계가 극찬하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그들이 이룬 업적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86세대가 가진 한계점은 분명히 있다." 고 설명했죠. 

김누리 교수는 한국 민주주의가 취약한 이유로 '68혁명의 부재'를 꼽으며 베트남 전쟁으로 한국은 68혁명이 부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누리 교수는 "독일 통일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진실이 있다" 라며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첫번째 오해는 바로 흡수통일. 흔히 독일 통일이 서독에 의해 흡수통일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통일의 주역이 따로 있다고 밝혔죠. 

김누리 교수는 또한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또 다른 사실이 바로 통일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쓰였다는 것 인데요. 김누리 교수는 "한반도 통일에는 그만큼의 비용이 쓰이지 않을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다.


김누리 교수는 현재 중앙대학교 독일어문학전공 교수직 외에도 중앙대학교 교양학부 학부장보, 중앙대학교 한독문화연구소 소장 등을 맡고 계신데요. 오늘 '차이나는 클라스' 김누리 교수의 강의에 누리꾼들은 "일단 인기있는 방송에서 현대통령이나 현정부의 정책을 비판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실감에 기뻤다" "공감이 많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인상 깊었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등 김누리 교수 강의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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