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결혼?

모델 신재은이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발표를 한 가운데 모델 신재은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직장인 출신 모델로 화제를 모은 인물인 모델 신재은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 신재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 재니 결혼" 이라며 "저는 이제 온전히 제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고 설명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사회를 봐주신 이상준 오빠, 축가 도와주신 뮤지 오빠, 가수 문명진 님 다들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모델 신재은은 12일 동안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간다며 팬들에게 예쁜 사진을 많이 찍어오겠다는 소식을 알렸는데요. 모델 신재은 씨의 깜짝 결혼 발표에 팬들은 깜짝 놀란 반응이죠.

모델 신재은이 25일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신재은 씨가 입은 드레스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신재은은 "드레스는 '갈리아 라하브' 와 '마리벨르' 에서 했다. 예쁜 사진 보여드리려고 큰돈 썼다" 고 밝히기도 했죠. 

화려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로 잘 알려진 '갈리아 라하브' 는 배우 강소라가 지난 1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에 참석 당시 입으며 화제를 모았던 브랜드 입니다. 

또한 '마리벨르' 같은 경우 배우 수지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착용하면서 눈길을 끌었던 드레스로 수지가 착용했던 드레스는 '마리벨르' 의 애프터 드레스 라인이었죠. 

신재은 씨는 직장인 출신 모델로 매우 유명한데요. 특히 신재은 씨는 사진 작가 로타 (본명 최원석)의 권유로 화보집 '아쿠아' 를 발간하면서 얼굴을 알렸습니다. 또한 월간지 '맥심' 표지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죠. 신재은 씨는 이와 더불어 가수 뮤지의 '아가씨2'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모델 신재은은 그간 파격적인 노출과 과감한 포즈 등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아왔는데요. 신재은은 특히 자신을 향한 공격성 댓글에도 강경하게 대처한 바 있죠. 

신재은은 지난 10월 스폰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사실무근인 루머 댓글에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의 악플을 단 네티즌들이 수십 명에 달한다며 직접 변호사 비용을 써가며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죠. 

모델 신재은은 스폰서 댓글에 대하여 본인이 어떻게 현재 돈을 벌고 있는지 낱낱이 밝히기도 했는데요. 모델 신재은은 광고 뿐만 아니라 협찬, 웹화보, 방송 등을 통해 돈을 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델 신재은은 지난 트위치 개인 방송에서 방송 4일만에 정지 제재를 받아 아프리카 TV 플랫폼으로 옮겨 개인방송을 재개했는데요. 당시 방송은 3시간 가량 진행됐지만 신재은이 하루 방송을 통해 받은 별풍선의 대략적인 환전 금액은 천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됐죠. 직장인 모델로 화제의 선망에 오른 신재은 씨의 깜짝 결혼 발표에 네티즌들은 "남편 부럽네..." "악플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