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V 연예인 핫이슈

김세영 고향 프로필

펀티스토리 2019. 11. 25. 08:01


김세영 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우승상금 150만달러 한화로 약 17억 6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손에 넣었는데요. 오늘은 김세영 프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하며 잉글랜드 출신 2위 찰리 헐을 1타 차로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김세영 프로는 지난 5월 메디힐 챔피언십과 7월 마라톤 클래식 이후 약 4개월 만에 시즌 3승을 기록했죠. 


김세영 프로는 또한 2015년 LPGA 투어 데뷔 이래 통산 10승을 달성했는데요. 김세영 프로가 한 시즌에 세 번이나 우승한 것은 데뷔 시즌인 2015년 이후 4년 만이 된 셈이죠.

김세영 프로는 우승 후 시상식에서 "올 시즌 전 목표가 3승을 하는 것이었는데 목표를 이뤄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이로써 김세영 프로는 박세리 (25승), 박인비 (19승), 신지애 (11승) 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김세영 프로의 이번 우승 상금으로 인해 LPGA 투어 역대 최다 우승 상금인 150만달러를 획득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는데요. 김세영 프로는 통산 상금 866만6676달러 한화로 약 102억원을 모아 LPGA 투어 통산 상금 800만 달러를 돌파한 31번째 선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영암군 출생이며 학력은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학사 과정을 밟으셨죠. 키는 163cm 이며 2010년에 KLPGA 입회했습니다. 김세영 프로는 현재 미래에셋증권 소속이죠.


김세영 프로는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과 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 10년간 태권도를 익혀 3단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태권도를 통해 기초 체력 강화와 정신력,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되었고 이것이 골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죠.



김세영 프로의 첫 우승은 투어 입문 3년차였던 2013년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 오픈' 이었는데요. 이 대회의 우승은 최종 라운드 18홀에서의 마지막 이글로 거머쥔 것이었는데, 이후의 모든 우승은 대부분 이런 식의 극적이고 놀라운 우승이 많아 '빨간 바지의 마법 소녀' 라는 별칭까지 불리게 되었죠. 


김세영 프로는 "전 일단 거리가 되면 끊어 가는 것을 몰라요. 무조건 질러야죠" 라고 언급한 적이 있듯이 투어 상위권의 장타자다 보니 기본적으로 파5는 투온을 노리는 골프를 하는 편입니다. 공을 찍어 치는 타입이므로 스핀이 많이 먹고 공을 높이 띄워 거리를 보상 받는 스타일이죠. 

하지만 프로라고 해도 늘 정확히 히팅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로 인한 실패 사례도 많지만 실수를 해도 평소 강점으로 볼 수 없는 칩샷이나 퍼팅이 기가 막히게 들어가며 드라마틱한 승부를 이끌어내는 '기술' 멘탈' 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세영 프로 역시 본인도 늘 드라마틱한 시합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마인드' 가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으며 LPGA에서 활약하면서는 4번의 연장 승부를 모두 이기는 강한 정신력 역시 보여준 바 있죠. 


김세영 선수의 우승 경력을 살펴보면 19년 현재 기준 KLPGA 통산 5승, LPGA 10승 등 전 세계 투어 통산 15승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이번 LPGA 투어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또 한번 한국 여자 골프의 자존감을 높여준 김세영 프로. 정말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습니다. 김세영 프로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TV 연예인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재은 결혼?  (0) 2019.11.25
바이브 박경  (0) 2019.11.25
박태환 뭉찬  (0) 2019.11.24
이영애♥정호영  (0) 2019.11.24
박경 학력 멘사?  (0) 2019.11.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