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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티스토리 2019. 12. 1. 11:29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늘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입해 물의를 일으킨 흑석동의 집을 판다" 고 밝혔는데요. 정치권에서는 김의겸 전 대변인이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작년 7월 흑석동 상가 건물을 25억7000만원에 매입한 사실이 지난 3월 알려지며 투기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와 같은 투기 논란이 일자 김의겸 전 대변인은 청와대 대변인에서 사퇴를 했습니다. 당시 김의겸 전 대변인은 아내가 자신에게 상의를 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다고 밝혔죠. 


김의겸 전 대변인은 페이스북에 오늘 글을 올리며 "조용히 팔아보려 했으나 여의치 않고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공개로 매각한다. 늦어도 내년 1월 31일까지 계약을 마치겠다" 고 글을 남겼는데요. 김의겸 전 대변인은 이와 더불어 매각 뒤 남은 차액에 대해서는 전액 기부하고 내역을 공개하겠다는 방침 역시 밝혔습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흑석동 집 매각을 겸심한 이유에 대하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부동산 안정이 필수적인데, 야당과 보수언론은 정부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려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제가 먹기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 고 설명을 했죠. 


김의겸 전 대변인은 "평생을 전세살이 했던 제가 어쩌다 투기꾼이 되었나 한심하고 씁쓸하기 그지없다.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집을 판다고 주워 담을 수는 없을 것이지만 저를 너무 욕심꾸러기로만 보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는 게 제 바람이다" 라고 전했습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인은 청와대 대변인 이전에 한겨레신문 선임 기자로도 활동을 했는데요. 김의겸 전 대변인은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 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칠곡군 출생이며 학력은 군산제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셨죠. 


김의겸 전 대변인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한 적이 있으며 한겨례 사회·정치부 기자, 정치사회 담당 부국장, 논설위원, 선임기자 등 2017년 여름까지 한겨례 신문 소속이었습니다. 

한겨례 신문 논설위원 이후 한겨례신문의 '디지털 퍼스트' 라는 전략에 따라 고참 기자로서 '디지털 라이터' 라는 보직을 맡았으며 '김의겸의 우충좌돌' 이라는 기명칼럼을 온라인에 연재하기도 했죠. 


김의겸 전 대변인은 진보진영의 입장에서 보수여당을 비판하고, 기자 재직 당시 민주당을 격려하는 내용의 기사와 칼럼들을 많이 썼습니다. 민주당의 통합을 저해하는 비주류 정치인들에 대해서는 야유를 보내는 스탠스를 계속 유지했었죠. 

김의겸 전 대변인은 기자 시절 팩트 위주의 기사를 쓸 때에는 좋은 기사를 쓰는 반면, 정치적 주장을 강하게 드러내는 기사를 쓸 때는 너무 오버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한겨례신문 퇴사 전 문재인 정부 첫 청와대 대변인으로 제안을 받았으나 본인이 극구 사양을 했고 후배 기자들 역시 만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러던 중 김의겸 전 대변인은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사표를 제출한 박수현의 뒤를 이어 2018년 1월 29일 새로운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으로 선임되었는데요. 그러나 이후 3월 29일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인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이 흑석동 집을 팔겠다는 의사를 표한 가운데 '본격적인 총선 행보 돌입인가' 라는 의견이 다분한데요. 앞으로의 김의겸 전 대변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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