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리 유연정

오늘 프로듀스 101의 아이오아이 조차도 조작 멤버가 있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아쉽게 데뷔조에서 탈락한 한예리 양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한혜리 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혜리 양은 '프로듀스 101 시즌1' 당시 12위로 아쉽게 아이오아이 멤버로 발탁되지 못했는데요. 이후 소속사 스타제국과도 결별해 개인 연습생으로 활동했습니다. 

최근 Mnet 의 시청률 효자 노릇을 했던 '프로듀스' 시리즈 순위 전체가 제작진에 의해 조작된 것이 밝혀지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프로듀스' 시리즈 중 가장 첫 편의 데뷔조부터 조작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혜리 양이 다시금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당시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했던 한혜리 양이었던 만큼 그녀의 탈락에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프로듀스 방송 탈락 후 한혜리 양은 김소희, 윤채경, 이해인, 루리와 함께 'IBI'로 활동을 했으며 최근 한혜리 양은 EBS '생방송 판다다' 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한혜리 양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 이죠. 

한혜리 양은 귀여운 외모와 목소리로 팬들에게 '짹짹이' 라고 불렸는데요. 한혜리 양은 JTBC '믹스나인'을 통해 데뷔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지만 눈물의 탈락으로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습니다.

한혜리 양은 당시 보아의 '아틸란티스 소녀' 를 불렀고 승리로부터 혹평을 받았는데요. 승리는 "성격이 긍정적인 게 본인에게 좋을 것 같지 않다. 귀여운 외모 목소리로 팬들에게 '짹짹이' 라고 불린다는데 노래할 때 짹짹거리면 안되지 않냐' 고 지적했고 한혜리 양은 눈물을 흘렸죠. 

아이오아이 걸그룹 내에서도 순위 조작으로 선발된 멤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당시 출연했던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국내 검색 포털 실시간 인기 검색어 차트에는 유연정, 한혜리, 김소혜 등 당시 출연했던 이름들이 올라왔습니다. 

아이오아이와 관련하여서는 '프로듀스' 시리즈의 안모 피디가 시즌1 마지막 생방송 무대에서 11위 안에 속했던 A 연습생을 제외하고 B 연습생을 대신 그 자리에 채운 것으로 검찰에 의해 파악되었죠.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엠넷 측은 "(안 피디의) 불기소이유서를 확인하지 못해 내용은 알지 못한다. 한모 CP와 관련해서도 따로 밝힐 입장은 없다" 고 입장 표명을 했습니다. 

아이오아이 걸그룹 조차도 조작이 되었다는 논란이 불거지며 당시 최종순위 11위로 이름을 올리며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한 유연정 양에 대한 관심 역시 뜨거운데요. 유연정 양은 미션을 진행하며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무대 등에서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유연정의 청량한 음색이 조명되자 팬들은 유연정에게 '사이다 보컬' 이라는 별명도 붙여줬죠. 아이오아이의 활동을 마친 뒤 유연정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우주소녀에 합류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기극이라고 밖에 평가할 수 없는 '프로듀스' 시리즈 멤버 조작 논란 정말 너무 충격적인데요. 연습생들의 마지막 희망을 이렇게 끝까지 희망고문했던 어른들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