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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인 핫이슈

윤지혜

펀티스토리 2019. 12. 15. 23:59


배우 윤지혜 씨가 자신이 출연한 권만기 감독의 영화 '호흡' 촬영 당시 겪은 부조리함을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오늘은 배우 윤지혜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윤지혜 씨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직 회복되지 않는 끔찍한 경험들에 대해 더는 참을 수 없어 털어놓으려 한다. 제 신작을 기대하고 기다린다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다" 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제작비 7천만원 대의 이달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호흡'은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선정된 졸업작품인데요. 배우 윤지혜 씨는 "이 정도로 초저예산으로 된 작업은 처음이다. 힘들겠지만 초심자들에게 뭔가를 느끼고 오히려 열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 큰 착각을 했다" 고 밝혔죠.

이와 더불어 윤지혜 씨는 "한달간 밤낮으로 찍었다. 촬영 3회차 쯤 되던 때 진행이 너무 이상하다고 느꼈고, 상식 밖 문제들을 서서히 체험하게 되었다. 제 연기 인생 중 겪어보지 못한, 겪어서는 안 될 각종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극도의 예민함에 극도의 미칠 것 같음을 연기하게 됐다. 사실 연기가 아닐지도 모른다" 고 밝혔죠. 


윤지혜 씨가 밝힌 상식 밖 문제들은 안전과 관련된 일이었는데요. 윤지혜씨는 "컷을 안하고 모니터 감상만 하던 감독 때문에 안전이 전혀 확보되지 않은 주행중인 차에서 도로에 하차해야 했다. 요란한 경적을 울리며 저를 피해 가는 택시는 저를 '미친년' 이라고 생각했을 것" 이라고 폭로했죠. 

이와 같은 윤지혜 씨의 폭로 글에 누리꾼들은 '열악한 촬영 현장의 문제점을 용기 있게 지적해줘서 감사하다" 는 글이 잇따랐는데요. 이에 관해 배급사 측 관계자는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실관계를 파악해 내일쯤 공식 입장을 내놓겠다" 라고 밝혔죠. 

영화 '호흡' 은 아이를 납치한 정주(윤지혜 분)와 납치된 그 날 이후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져버린 민구가 12년만에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심리 드라마 내용 입니다. 


배우 윤지혜 씨의 새 영화 '호흡' 관련 폭로글에 윤지혜 씨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배우 윤지혜 씨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학력은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셨습니다. 

데뷔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를 했으며 '군도:민란의 시대' 에서 히로인 마향을 연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죠. 배우 윤지혜 씨가 출연한 영화로는 그밖에도 '청춘' '물고기자리' '강력3반' '예의없는 것들' '채식주의자' '아수라' 등이 있습니다. 


배우 윤지혜 씨는 여러 드라마에도 출연을 했는데요. 드라마로는 '아일랜드' '절정' '유령' '특수사건전담반 TEN' '상류사회' '대박' '안투라지' '우리가 만난 기적' '이몽' '바람이 분다' 등이 있죠. 


배우 윤지혜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호흡'의 감독과 제작자를 저격하는 내용을 올리며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이렇게 열악한 촬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마케팅은 '밝은현장' 으로 포장되는 것에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라며 이 영화는 '불행 포르노다' 라는 직격탄을 날렸죠. 내일 배급사 측의 공식 입장이 나올 예정인데요. 윤지혜 씨의 폭로가 영화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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