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근황

오늘 방송되는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는 즉흥 여행부터 독특한 레트로 감성 취미까지 보여줄 배우 지현우 씨가 출연을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배우 겸 가수 지현우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현우 씨는 처음 목적과 달리 즉흥적으로 목적지를 바꾸는가하면 설레는 마음으로 무주의 한 스키장을 찾았는데요. 스키장에 들른 지현우 씨는 눈 덮인 나무와 풍경을 바라보며 아이처럼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왕년에 보드 좀 탔던 오빠' 의 실력을 보여줬다고 하죠. 

오늘 나혼자산다 방송에는 지현우 씨 만의 독특한 발성법 역시 공개가 된다고 하는데요. 평소 작품을 할 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흐하하허' 라는 요상한 소리를 내며 발성을 하신다고 하네요 ㅎㅎ 

지현우 씨는 지난해 4월 드라마 종영 이후 방송을 통해 처음 등장을 하는데요. 최근 가수 활동으로의 시작을 다시 알리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장발에 편안한 차림의 지현우 씨는 완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완도에는 군대 후임이 완도에서 소를 키우며 지내고 있어 가끔 여행으로 가기도 하신다고 하네요. 

지현우 씨는 완도에 대해 "약간의 외로움과 약간의 쓸쓸함이 있지만 위로가 되는 시간이 있는 이런 시간이 필요하다" 고 전했죠. 지현우 씨는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 로 돌아와 첫번째 미니앨범 '뉴스' 를 발매를 했는데요. '사거리 그오빠' 로 돌아온 지현우 씨는 과거 '더 넛츠' 이후로 9년 만에 시작한 가요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 는 지현우, 윤채, 김현중, 사에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멤버 모두 화려한 이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니앨범 '뉴스' 를 통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자작곡을 수록하며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였습니다. 

밴드 이름 '사거리 그오빠' 팀명이 다소 특이한데요. '사거리 그오빠' 로 팀명을 지은 이유는 여러 이야기가 나오던 중 공통적으로 떠올린 장소가 '사거리 교차로' 였다고 합니다. 각기 다른 신호 앞에서 출발해 가운데서 4명이 만나게 되는 장면을 떠올리며 김현중 씨가 장난삼아 "그 오빠 어때" 라고 이야기를 꺼내 팀이름 '사거리 그오빠' 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하죠. 

지현우 씨가 9년만에 배우에서 가수로 돌아온 이유 역시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지현우 씨는 이에 대해 "지금 아니면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무엇보다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배우 지현우가 아닌 사람 지현우 본연의 모습이 가장 자연스럽게 나와서 저만의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고 전했죠.

배우 지현우 씨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시 성동구 출생이며 키가 187cm로 매우 큰 편이시죠. 지현우 씨 학력은 덕수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전공하셨습니다. 

지현우 씨는 2001년 당시 나이 18세에 데뷔를 해 2013년 까지 그룹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롤 활동을 했는데요. 그 후 KBS 20기 공채탤런트에 합격을 하며 KBS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 에 출연, 많은 인기를 얻었죠. 그 후 '황금사과' '오버 더 레인보우'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트로트의 연인' '앵그리맘' '송곳'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지현우 씨를 방송에서 뵙게 되서 너무 반가운데요. 가수로 돌아오신 지현우 씨 밴드 활동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지현우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