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헌 결혼 아내

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다는 소식이 밝혀지며 한상헌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오늘은 한상헌 KBS 아나운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생생정보' 와 함께 1TV '더라이브' 에서도 하차를 한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하차 이유는 일신상의 이유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한상헌 아나운서에 하차 소식에 '더 라이브' 시청자 소감 게시판에는 비난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제작진은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이죠. 

한상헌 아나운서에 대한 루머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에 의해 전해졌는데요. 가세연에 따르면 "유흥업소 여직원과 수시로 만남을 갖고 이에 대한 협박으로 소송까지 간 아나운서가 한상헌 아나운서다" 라고 폭로를 했죠. 

지난 15일 '아나운서 3억 협박' 이라는 타이틀로 소송 관련 뉴스가 보도 되었는데요. 보도 내용은 "자신과 성관계한 사실을 폭로 하겠다며 방송사 아나운서를 협박해 거액을 뜯어내려던 유흥업소 종사 여성에게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고 보도 되었죠.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 3 단독 김춘호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와 공범 B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의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들은 방송사 아나운서인 C씨에게 유흥업소 직원과 성관계한 사실을 폭로 하겠다고 협박해 2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고 전해 졌죠. A씨와 C씨는 술집에서 만나 연락처를 주고받은 후 2~3주에 한 번씩 만났고, 잠자리를 갖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매우 불량하다.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감안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를 했습니다. 

줄줄이 하차설에 휩싸이고 있는 한상헌 아나운서에 대해 KBS 측은 최대한 말을 아끼며 "사실무근이다. 아무것도 정해진 바없다" 는 입장을 취하고 있었는데요. 한상헌 아나운서 본인에게도 갑작스러운 하차였는지 그는 이날 진행된 마지막 방송에서도 어떤 인사나 하차 관련 언급 없이 평소처럼 마무리를 했습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 입니다. 학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셨고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부산방송총국 지역근무를 하며 커리어를 쌓았죠. 

한상헌 아나운서가 출연한 프로그램으로는 '누가 누가 잘하나' 'KBS 뉴스 9' '2TV 아침' '생방송 아침이 좋다' '추적 60분' '천상의 컬렉션' 등이 있으며 현재 '2TV생생정보' 및 '더 라이브' 를 진행 중 하차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187cm 의 큰 키에 훤칠한 외모를 가지고 계시는데요. 아나운서로 입사하기 이전에 결혼을 하여 가족 관계로는 부인과 자녀 1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대학교 때 밴드 활동을 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노래를 잘하는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노래싸움-승부' 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산호, 배우 임형준에 대해 노래 대결로 승리를 거두는 등 다재 다능한 분으로 알려져 있죠. 이렇게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정이 있으신 분이..." "그래서 표정이 굳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