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프로필

배우 신동욱 씨가 '낭만닥터 김사부2' 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배문정 역할로 출연하고 계신 배우 신동욱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신동욱 씨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이며 키가 187cm로 큰 편이시죠. 배우 신동욱 씨 학력은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셨습니다. 

배우 신동욱 씨는 2002년 연극 햄릿에서 햄릿 역할을 맡으며 연극 무대에 데뷔, 연극 연기 경험으로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어 배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신동욱 씨의 같은 기수 동기로는 정경호, 지현우 씨 등이 계시죠. 

배우 신동욱 씨는 2004년 '알게 될거야' 라는 아침드라마에 출연했었으나 투입 6주 만에 조기 종영이 되는 안타까운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 뒤 드라마 '두번째 프로포즈' '오! 필승 봉순영'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을 이어갔습니다. 

그 뒤 2005년 해외 로케로 주목 받은 SBS 화제작 '홍콩 익스프레스' 의 조연으로 발탁되며 드라마 3화 만에 9억을 쓰는 등 배우로 빛을 보나 했지만 KBS 의 최수종 씨 주연의 '해신' 이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며 많은 시청률을 얻지 못했죠. 

그 후 2006년 KBS 에서 주말 드라마 '슬픔이여 안녕' 조연으로 출연을 했는데요. 의외로 엄청난 선전을 하여 시청률이 30%를 돌파, 드디어 배우로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 많은 팬층을 보유하게 된 신동욱 씨는 '소울메이트' 에서 주연으로 발탁되며 당시 배우로써 황금기를 맞이하였죠. 

신동욱 씨는 그 뒤 '쩐의 전쟁' 에서 중요 배역을 얻게 되었고 박신양 씨의 연기력과 함께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밖에 신동욱 씨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온에어' '파수꾼' '라이브' '대장금이 보고있다'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2' 등이 있죠. 

신동욱 씨는 6년이 넘게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2010년 군에 입대하여 복무하던 중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RPS)' 진단을 받았기 때문 이였죠.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이라는 병은 희귀병이자 난치병이며 증상 역시 출산이나 사지절단보다 더 끔찍한 고통이 수반될 수 있다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신동욱 씨에게 동정 여론이 일기도 했습니다. 

신동욱 씨는 CRPS로 2011년 의병 제대하였고, 투병 때문에 제대 이후 6년이 넘게 연기 생활을 못하다가 2017년 '파수꾼' 이라는 드라마로 복귀를 했습니다. 통증 부위는 손인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한쪽 손에 장갑을 끼고 다니셨는데요. 너무 아픈 나머지 이를 너무 꽉 깨물어서 이가 부러진 적도 있다고 하죠...

신동욱 씨는 2017년 가수로 데뷔를 하기도 했는데요. 2017년 프로듀싱 팀 '동네청년' 과 프로젝트 앨범 '수고했어' 를 발매하며 가수 데뷔의 경험을 하기도 했죠. 배우 신동욱 씨가 '김사부2' 를 통해 다시금 많은 주목을 받고 계시는데요. 아무쪼록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의 고통이 최대한 적어지시길, 치료가 잘 되고 계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배우 신동욱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