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프로필

오늘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에는 노희영, 김훈이, 오지호, 기은세 씨가 출연해 '유별? 특별! 완성형 돈키호테' 특집으로 꾸몄는데요. 오늘은 비디오스타 출연자 중 노희영 대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심사위원을 맡았던 노희영 YG FOODS 대표는 오늘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해 공개했는데요. 노희영 대표는 "사실 남자친구가 있다. 이 나이가 되면 동반자가 필요하다. 영화도 보고 같이 이야기도 나눌 사람이다. 20년째 만나고 있으며 헤어지기도 하고 다시 만나기도 했다" 고 솔직히 밝혔죠. 

노희영 대표가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을 하가 김훈이 셰프는 "키도 크시고 잘생기셨다. 달변가이시기도 하다" 고 덧붙였고 노희영 대표는 이에 "김훈이 셰프가 그분을 좋아한다" 고 설명했습니다. 

노희영 대표는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미국 의대를 다니다 최초의 단추 디자이너가 된 사실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노희영 대표는 "당시 제 단추를 쓰지 않는 디자이너가 없었다. 나사를 만드는 사람은 비행기를 만들수 있지만 비행기를 만드는 사람은 나사를 못만든다는 말이 있다. 디테일한 단추 디자이너를 했던 게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준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고 밝혔죠. 

노희영 대표는 또한 방은 작아도 의료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실버타운을 만들고 싶다며 미래에 대한 비전과 계획, 희망사항 역시 방송을 통해 밝히기도 했습니다. 

노희영 대표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 입니다. 노희영 대표의 학력을 살펴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인턴까지 하다가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패션을 전공하셨고 이후 외식사업의 길로 전향하셨죠. 

노희영 대표는 2007년 롸이즈온(베니건스, 마켓 오) 콘셉트개발담당 이사직을 맡았고 2010년에는 오리온 부사장 직을, 2010년~2015년에는 CJ그룹 브랜드전략 고문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2015년 부터는 YG FOODS 의 대표직을 역임하고 계시죠. 

노희영 대표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1,2', '만두명가' '제면명가' 등 방송 출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이 친근한데요. 지난 2014년 5억 탈세 혐의가 불거져 CJ 제일제당 부사장 직을 사직하셨습니다. 또한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3에서도 심사위원 역을 하차했죠. 

그후 장기간 노희영 대표는 활동이 없었는데요. 4년이 지난 2018년 '집사부일체' 방송에 출연을 하며 다시금 방송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마켓오, 호면당, 비비고, 계절밥상, 빕스, 투썸플레이스, 올리브영, CGV, 올리브채널 등 모두 노희영 대표의 작품인데요. 5억의 탈세 논란이 있었고 박근혜 정부 무렵 CJ를 퇴사했지만 최순실-박근혜 게이트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고 굳이 따지자면 노희영 대표는 '피해자' 라고 알려져 있죠.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는 여러 CJ 브랜드들이 노희영 대표의 손을 거쳐 탄생한 브랜드라니 정말 노희영 대표의 능력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실력 마음껏 발휘하셔서 더욱 더 좋은 제품, 글로벌한 브랜드 전세계적으로 선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희영 대표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