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집 연봉

오늘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는 축구선수 이동국 씨가 출연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축구선수 이동국 씨의 모습과 '아이바보' 아빠 이동국 씨의 모습이 함께 전해질 예정인데요. 오늘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의 이동국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국 씨는 1979년생 올해 나이 42세의 오둥이 아빠입니다. 최연소 국가대표였던 이동국 씨는 이제 최고령 현역선수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그라운드를 누비고 계시죠. 

이동국 씨는 K리그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지키고 있지만 매 시즌 '마지막' 이라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20년 같은 경우는 이동국 씨에게 축구선수로 맞는 23번째 시즌이 열리는 해이기도 합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연이은 실점으로 침체되어 있던 경기 속 위협적인 '헤딩 슛' 한방으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선수가 바로 '최연소 국가대표' 당시 19살 소년 이동국 씨 였는데요. 그후 20여 년이 지난 지금, 불혹을 훌쩍 넘긴 이동국 씨는 42세의 나이로 '최고령 축구선수' 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동국 선수는 불혹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20대 못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데요. 이에 황선홍 감독은 "저도 공격수였지만 지금까지 현역 선수로 뛰고 있다는 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마흔 살 넘어서까지 기량을 유지한다는 건 설명하기 어려운 일이거든요." 라며 이동국 선수의 열정과 체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이동국 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 출연을 하며 '오둥이 아빠' 의 면모를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 이동국 씨 부부 슬하에는 첫 쌍둥이 딸 재시, 재아 그리고 '10만 분의 1' 겹쌍둥이 딸 설아, 수아 그리고 막내 아들 시안이가 있습니다. 첫 쌍둥이는 올해 나이 14세, 둘째 쌍둥이들은 올해 나이 8살, 그리고 막내 시안이는 올해 나이 7살 입니다.

 

이동국 씨는 가족들이 현역 축구선수 생활을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음을 알렸는데요. 이동국 씨는 "가족들은 항상 제 편이잖아요. 제가 경기력이 안 좋고 많은 비난을 받아도 집에 오면 아내가 "괜찮아, 수고했어요" 아이들이 "아빠 고생하셨어요, 잘 했어요, 괜찮아요" 라고 얘기 해주니까, 항상 그렇게 얘기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이 많이 되죠" 라고 밝혔죠. 

특히 이동국 씨의 둘째 딸 재아 양 같은 경우 '테니스 유망주' 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올해 1월 테니스 호주 오픈 이벤트 대회에 '국내 1위' 자격으로 초청을 받는가 하면 미국 테니스협회 주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7살 때부터 키워온 테니스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동국 씨는 2005년 동갑내기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수진 씨와 결혼을 했습니다. 이동국 씨의 아내 이수진 씨는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이고 1998년부터 이동국 씨와 연애를 했죠. 

과거 SBS '힐링 캠프' 에서 이동국 씨는 아내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이동국 씨는 "하와이에서 한국으로 여행 온 아내를 호텔에서 처음 봤다. 팬들에게 사인해주고 있는데 아내가 지나가더라. 난 그렇게 예쁜 여자를 처음 봤다" 고 말하며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동국 씨는 송도에 있는 송도T아파트에 살고 계시는데요. 해당 아파트는 2009년 준공된 주상복합으로 총 2개동, 120세대가 입주해 있으며 최고층은 20층으로 공급면적 165~27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동국 씨 가족이 살고 있는 펜트하우스는 279㎥ 면적으로 약 84평 규모이며 2층 별도 현관문을 통해 출입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고 하죠. 이동국 씨는 또한 부모님과 가족을 위해 제주도에 3층 빌라 역시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동국 씨의 2019년 기준 연봉은 10억 2천만원 입니다. 오늘 이동국 씨와 이동국 씨 가족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 출연하는데요. 항상 멋진 축구선수, 아빠의 모습 보여주시는 이동국 선수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동국 선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