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 프로필

치어리더 안지현, 박기량 씨가 '코미디 빅리그'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하여 '한푼만 줍쇼' 코믹 + 섹시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두 깜짝 출연자 중 치어리더 안지현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지현, 박기량 씨는 tvN '코미디빅리그' 에서 '리얼극장 초이스' 코너에 등장해 개그맨 황제성 씨와 함께 춤을 선보였는데요. 황제성 씨는 "5분 안에 2억원 벌 수 있다" 는 말을 했고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스키니진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섹시한 동작을 추며 등장을 했죠. 

한 쪽 다리를 들며 "한 푼만 줍쇼" 포즈를 취한 두 사람은 잠깐의 등장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포즈를 취했는데요. 황제성 씨는 박기량, 안지현 씨를 향해 "얘들아. 오늘 너무 잘 했어. 끝나고 회식이야 들어가" 라고 말했고 이에 박기량 씨는 "그런데 어쩌죠. 오늘 박초은 언니 보기로 했는데. 같이 가실래요?" 라며 황제성 씨의 아내인 박초은 씨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치어리더 안지현 씨는 넥센 히어로즈를 거쳐 현재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다양한 스포츠에서 치어리더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치어리더 안지현 씨는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 A팀인 트렌튼 선더에서 활약 중인 박효준 선수와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살 차이가 나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축하해요" "어쩐지 그래서 미국에 갔구나" "예쁜 사랑하세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죠. 

치어리더 안지현 씨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 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안양 출생이며 키는 169cm로 알려져 있죠. 2015년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로 데뷔를 했던 안지현 씨는 넥센 히어로즈, 서울 SK 나이츠, 대전 KGC인삼공사 SK 호크스를 거쳐 현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소속되어 있습니다. 

치어리더 안지현 씨는 원래 키움 히어로즈와 서울 SK 나이츠를 전담하는 치어리더 회사 트윙글과 RS ENT 2회사에 동시 소속되어 있었으나 2019년 9월 크레이지 자이언트 표지 모델 계약 과정에서의 갈등으로 트윙클에서 퇴사를 했죠. 

치어리더 안지현 씨는 2016년부터 서현숙, 이나경 등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치어리더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이들을 '치어리더 3대장' 이라는 그룹으로 묶어 부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원조급 치어리더 3대장 멤버는 박기량, 김연정, 강윤이 씨가 있죠. 

안지현 씨의 고등학교 시절 생활은 그저 평범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고3 때 친구와 아르바이트를 찾아보러 다니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그 결과 서울 삼성 썬더스 치어리더 오디션에 합격을 하며 치어리더로 데뷔를 하였다고 하죠. 

안지현 씨는 '제 2의 박기량'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박기량 씨와 닮은 점이 상당히 많은데요. 박기량 씨와도 굉장히 친해서 부산과 수원이라는 먼 거주지임에도 노래방도 같이 가고 밥도 같이 먹을 정도라고 하죠. 그렇게 안지현 씨는 2019시즌 박기량 씨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안지현 씨는 2019년 12월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기도 했는데요. 안지현 씨의 쇼핑몰 이름은 '안지샵' 이죠. 안지현, 박기량 씨가 코빅 프로그램에 깜짝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두 분 앞으로도 같이 다양한 방송에서 뵙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박기량, 안지현 두 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