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현수 연봉 부인

배우 여현수 씨가 17년 배우 생활을 은퇴하고 억대 연봉 현직 재무설계사로 인생 2막을 연 가운데 오늘 '라디오스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억대 재무설계사로 활약중인 여현수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현수 씨는 2016년 7월 은퇴 선언을 했는데요. 여현수 씨는 1999년 드라마 '허준'으로 데뷔를 한 뒤 2001년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떠오로는 신예 배우였습니다. 

여현수 씨는 1999년에 MBC 공채 탤런트로 선발이 되었으며 허준 외에도 드라마 '나쁜 친구들' '호텔리어' '순수의 시대' '오남매' '연인' '소풍가는 여자' '동이' '위험한 여자' 등에 출연을 했었죠. 

여현수 씨는 과거 2018년에 '박명수의 라디오쇼' 에 출연하여 재무설계사로 진로를 바꾼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여현수 씨는 "제가 5년전에 결혼을 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배우 생활이 불안정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설명을 했죠. 

여현수 씨는 또한 "저 혼자 살 만큼은 버는데 아이들까지 키우기에는 불안한 마음이 컸다. 고정 수입이 아니다 보니까. 그래서 불안감에 진로를 바꿨다. 배우는 은퇴를 했다. 배우를 그만두고 이 일을 시작한거다. 배우를 그만두는 것에 대해 결단을 내리기는 쉬웠다. 이제는 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들이 눈앞에 있었기 때문에 고민을 하지 않았다" 고 밝혔죠. 

재무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시는 여현수 씨는 또 다른 '빅 픽처' 를 그리고 있다고 오늘 라디오스타를 통해 밝힐 예정인데요. 여현수 씨는 연예 소속사들과 함께 손잡을 계획이라고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여현수 씨가 억대 연봉을 받는 재무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가운데 여현수 씨의 정확한 연봉 액수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과거 박명수 씨가 라디오쇼에서 "인터넷에 억대 연봉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달 수입이 어떻게 되냐?" 고 질문을 했고 이에 여현수 씨는 "대기업 임원 정도 받는다" 고 밝혔죠. 

여현수 씨는 현재 에이플러스에셋 지점장 직을 역임하고 계십니다. 여현수 씨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학력은 중부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전공하셨습니다. 

여현수 씨의 아내 정하윤 씨는 직업이 배우 이신데요. 정하윤 씨는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 입니다. 본명은 정혜미 씨이며 드라마 '성균광 스캔들' '결혼의 꼼수' 영화 '가문의 수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차이나 블루' 등에 출연을 했었죠. 

여현수 씨는 지난 2013년 소속사 선후배 사이였던 여배우 정하윤 씨와 결혼을 하였으며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정하윤 씨는 2014년  KBS1 '엄마의 탄생' 프로그램 출연 이후로 방송 출연, 작품 활동을 거의 안하시고 계시죠. 

17년이라는 배우 생활을 접고 재무회계사로 당당하게 커리어를 쌓고 계시는 여현수 씨 정말 대단한 것 같은데요. 지금의 자리까지 분명 수많은 노력과 인내가 필요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재무회계사로서 그리고 든든한 아빠로서 항상 행복하고 화목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현수 씨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