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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씨가 KBS 2TV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봉준호 감독의 슈퍼돼지 '옥자' 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또 영화 '기생충'의 막강 존재감을 선보였던 배우 이정은씨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이정은씨는 오늘 대화의 희열2 에 출연하여 '옥자'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이정은씨는 뮤지컬 '빨래'를 관람하러 온 봉준호 감독이 뮤지컬 빨래에서 주인공의 집주인 욕쟁이 할매로 강열한 연기를 펼친 이정은씨의 연기력에 반해 '옥자' 캐스팅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맨 처음 '옥자' 섭외를 받았을 당시 이정은씨는 '옥자' 라는 여자가 미국에 가는 로드무비인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배우 이정은씨는 옥자 비밀 서약을 쓸 때 옥자가 돼지라는 것을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옥자는 주연배우 안서현, 틸다 스윈튼, 폴 다노가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넷플릭스 제작 SF 영화죠. 


배우 이정은씨는 슈퍼돼지 옥자 소리를 연기하기 위해 동물원, 돼지 농장을 찾아다니며 6개월간 동물 소리를 마스터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정은씨의 숨은 노력이 녹아있는 영화가 아닐 수 없네요. 



배우 이정은씨는 또한 영화 '기생충' 에서 반전을 이끈 강렬하고도 인상적인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는데요. 이렇게 이정은씨는 이름 없는 배역부터 차근차근 내공을 쌓으며 올라와 벌써 29년차 배우가 되었습니다. 


배우 이정은씨는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눈이 부시게' 등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 '기생충' 에서 축적된 연기 내공을 제대로 터뜨렸는데요. 이정은씨는 기생충 개봉 이후 "영화도 개봉을 해 마트에서 좀 더 알아본다. 못 알아보는 분들이 있으면 더 알아보라고 천천히 걷는다" 라며 기생충 영화 개봉 이후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우 이정은씨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이며 고향은 서울 출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등학생때부터 연극에 관심이 많았던 이정은씨의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배우 이정은씨는 아직 결혼을 안한 미혼 인데요. 아직 싱글인 이유에 대해 묻자 이정은씨는 "저 연애 많이 했어요, 결혼과는 연이 안 닿았을 뿐이죠" 라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정은씨는 무명시절을 겪으며 일정한 수입이 없어 생계를 위하여 정말 많은 부업을 했다고 합니다. 웬만한 알바는 다 섭렵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노동에 관한 연기는 더욱 더 자신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ㅎㅎ


배우 이정은씨는 연기에 대해 "작가가 만들어준 하나의 우주 같은 공간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들어갔다가 나오는 과정" 이라며 연기에 임하는 배우 이정은씨의 자세에 대해 밝혔는데요. 그렇게 또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는 것이 배우 이정은씨가 배우로써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라고 합니다. 


대화의희열2에 이정은씨가 출연하며 옥자 비하인드 스토리도 알게되고 배우 이정은씨가 누군인지 좀 더 자세히 알게된 계기가 되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그동안 우리가 '얼굴은 다 아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 배우' 로 배우 이정은씨를 기억하고 있었다면 오늘 대화의 희열2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배우 이정은' 씨를 이름까지도 확실히 기억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배우 이정은씨의 연기에 대한 열정,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배우 이정은씨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작품들 많이 보여주세요~응원합니다 이정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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