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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의 프로농구선수 정병국씨가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농구선수 정병국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인천 전자랜드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씨는 지난 4일 오전 6시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벗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인천 남동경찰서에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CCTV를 확인한 결과 용의자를 특정한 뒤 17일 정병국씨를 체포했다고 합니다. TV조선에 따르면 음란행위는 수차례 벌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더욱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농구선수 정병국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찰은 정병국씨의 여죄가 있는지 계속 수사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건으로 정병국씨의 커리어 유지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죠. 

프로농구선수 정병국씨가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유사한 사례로 2016년 7월 발생한 당시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이던 김상현 선수가 있는데요. 김상현 선수는 전북 익산시 차에서 문을 열어두고 음란행위를 해 경찰에 붙잡혀 KBO로부터 벌금 500만원을 부과받고 구단에서 임의탈퇴 후 그대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 적이 있죠.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이던 김상현 선수는 홈런왕과 시즌 MVP까지 차지했던 스타였지만 해당 사건으로 인해 초라한 몰락을 맞이했었습니다. 

길거리 음란행위를 통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정병국 선수는 최근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구단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뤄내며 분위기가 좋은 전자랜드의 준우승으로 연봉 7000만원, 인센티브 3000만원 총 보수 1억원에 올봄 FA 자격을 취득하여 2년 재계약을 맺은 상태인데요. 해당 사건을 통해 커리어 마감이라는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정병국 농구선수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이며 학력은 중앙대학교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정병국 선수는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22번으로 전자랜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18-2019시즌까지 유니폼을 갈아입지 않은 프랜차이즈 스타이기도 하죠. 

정병국 선수는 2016-2017시즌 KBL 식스맨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순도 높은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하여 '슛도사'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병국 선수 고향은 인천이며 결혼을 한 선수입니다. 정병국 선수는 결혼을 한 유부남으로 슬하에 딸 1명이 있습니다. 정병국 선수 아내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죠.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농구선수 정병국씨는 사건을 발생한 목격자가 "어떤 남성이 길거리에서 음란 행위를 하고 있다" 는 신고를 하여 CCTV를 확인해 체포된 케이스인데요. 경찰 관계자는 "당시 정병국이 음주를 한 사실은 없다.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오늘 오후쯤 가닥이 나올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병국 농구선수의 길거리 음란행위 보도가 스포츠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정말 이런 말도 안되는 범죄 행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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