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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씨가 '아내의 맛' 프로그램에 최병길 PD와 함께 전격 합류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신혼여행을 마치고 귀국 후 본격적으로 '아내의 맛' 촬영을 시작하게 된다는 서유리 최병길 PD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유리 씨와 최병길 PD는 지난 8월 14일 별도의 결혼식을 올리지 않고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한 후 혼인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소개팅으로 만난 두 사람은 공통된 취미인 게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서유리 씨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 후 서유리 씨는 드라마,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오고 있으며 현재는 MBC 표준 FM '모두의 퀴즈생활, 서유리입니다' 의 DJ까지 맡고 계시죠. 

서유리 씨의 남편 최병길 PD는 2002년부터 MBC 드라마국 PD로 일하며 '에덴의 동쪽' '남자가 사랑할 때' '앵그리맘' '미씽나인' 등을 연출했는데요. 최병길 PD는 올해 2월 퇴사를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병길 PD는 현재 가수 애쉬번으로 활동 중이며 올 가을 본격 재즈 장르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죠.


서유리 씨는 지난 '비디오스타' 방송에 출연하여 남편 최병길 PD 와의 첫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서유리 씨는 "최병길 PD가 나를 정말 마음에 들어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나와 접점이 없어 모든 인맥을 동원해 소개팅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실 나는 그 기간에 슬럼프가 심했다. 하던 프로그램도 사라졌다. 뭘 할 단계가 아니었다. 소개팅 이야기를 들었지만 동종 업계 사람이라는 이야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안만난다고 했다" 고 하죠. 최병길 pd의 첫인상은 별로 매력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인연으로 이어져 결혼까지 골인을 했습니다. 

최병길 PD는 학력이 아주 화려한데요. 최병길 PD 학력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영화학교 석사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최병길 PD는 음악적 재능 역시 뛰어나 2009년 활동명과 같은 미니앨범 '애쉬번 ASHBUN' 을 발매한 바 있으며 해당 앨범에는 네 곡이 담겨 있죠. 


최병길 PD는 학사 과정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는데요. 최병길 PD가 연세대학교를 다닐 때 줄 곧 밴드 활동을 해왔다고 하죠. 연대 재학 시절 최병길 PD는 교내 밴드에서 보컬과 베이스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최병길 PD는 최근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으로 이직을 했는데요. 최병길 Pd의 자세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CJ계열의 스튜디오드래곤 평균 연봉은 약 1억 25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 PD에다가 경력직으로 이동한 최병길 PD의 경우는 당연히 억대 연봉을 수령할 것으로 보이죠. 


그레이브스 병을 앓으며 힘든 투병 생활을 견뎌내었던 서유리 씨는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 입니다. 본명은 '서영은' 씨였는데 2008년 '서유리' 로 개명을 했죠. 서유리 씨 학력은 계명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유리 씨의 남편 최병길 Pd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이시죠.

서유리 최병길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이 아내의맛 프로그램에서 공개된다고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두 분 이제 막 신혼여행을 다녀온 따끈따끈한 신혼부부이니 만큼 달콤케미 맘껏 뽐내주시기 바랍니다. 서유리 최병길 pd 부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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