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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이사야사' 에 배우 전광렬 씨가 출연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배우 전광렬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전광렬 씨가 출연한 '부동산로드- 이사야사' 프로그램은 부동산 전문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배우 전광렬 씨는 데뷔 40년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이사야사-전광렬 씨 편' 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광렬 씨는 '이사야사' 프로그램을 첫 예능으로 출연한 이유에 대해 "평소 프로그램을 즐겨 봤다. 정보도 유익하고 사람 냄새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 출연을 결심했다" 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죠. 

전광렬 씨는 이사에 관한 추억을 더듬으며 어린시절 아버지가 직접 지은 서울 쌍문동 집을 찾았는데요. 이사 후 40년 만에 찾은 쌍문동 2층 집은 조금도 변하지 않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전광렬 씨가 매우 반가워하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광렬 씨는 과거 음악가를 꿈꾸며 바순 연주자의 길에 들어섰다고 밝혔는데요. 음악, 연극, 식당 등 발 들이는 곳마다 연달아 실패를 했던 전광렬 씨는 당시 술을 많이 마셨고 그 때 그런 전광렬 씨를 위해 아버지께서 술 깨는 약을 몰래 방에 넣어줬다며 쌍문동 집을 보며 "아버지에 대한 따뜻한 추억이 있는 곳" 이라고 설명했죠. 

드라마 '허준' 은 물론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률의 고공행진을 이끈 '시청률의 제왕' 배우 전광렬 씨는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이시며 학력은 추계예술대학교 음악학과 바순 전공을 하셨습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중후한 목소리, 믿음직한 이미지 등으로 정평이 나있는 배우 전광렬 씨는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를 했는데요. 그 해 12월 언론통폐합으로 TBC가 사라지며 전광렬 씨는 10년 넘게 단역 전문 배우로만 인식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오랜 기간 무명시절을 보냈던 전광렬 씨는 소설가 이병주 씨의 원작을 극화한 '지리산' 의 주인공 이규 역을 맡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1990년 해방전후사를 다룬 드라마 '여명의 그날' 에서 김일성 역을 맡아 카리스마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죠. 


배우 전광렬 씨가 출연한 대표 드라마로는 '겨울새' '종합병원' '가면속의 천사' '모델' '청춘의 덫' '장미와 콩나물' '허준' '장희빈' '영웅시대' '사랑찬가' '주몽' '왕과 나' '태양을 삼켜라' '제빵왕 김탁구' '싸인' '무사 백동수' '빛과 그림자' '열애' '복면검사' '리멤버-아들의 전쟁' '대박' '마녀의 법정' 등이 있습니다. 

배우 전광렬 씨는 영화에도 출연을 하셨는데요. 배우 전광렬 씨가 출연한 영화들로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베사메무쵸' '2424' '유정-스며들다' '머니백' 이 있습니다. 




배우 전광렬 씨는 1995년 지금의 부인인 박수진 씨를 만나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전광렬 씨의 아내 박수진 씨는 국내 제 1호 스타일리스트로서 현재 '코디 플러스' 대표직을 맡고 계십니다. 전광렬 씨의 부인 박수진 씨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이시며 두 분 슬하에는 아들 1명이 있습니다. 


배우 전광렬 씨는 평소에 선과 악을 넘나드는 강렬한 연기력과 특히 우는 연기, 오열하는 연기 등으로 정평이 나있는 배우이신데요. 이렇게 예능 프로그램 '이사야사' 를 통해 대중들도 배우 전광렬 씨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배우 전광렬 씨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카리스마 강한 연기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전광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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