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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연봉 한국 조지아

펀티스토리 2019. 9. 5. 23:15


오늘 한국 조지아 축구 경기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꺼낸 깜짝 라인업에는 이강인 선수가 A 매치 데뷔전의 기회를 받았으며 손흥민과 이정협 선수가 최전방에서 공격을 이끌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대한민국 축구 경기 한국 VS 조지아 선발 선수 중 이정협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조지아 경기는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치뤄지는 친선경기인데요. 피파 랭킹을 살펴보면 조지아는 피파랭킹 94위에 해당, 한국 같은 경우 피파랭킹 37위 입니다.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발 명단은 3-5-2가 가동되었는데요. 골문은 구성윤 선수가 지키고 권경원, 김민재, 박지수 선수가 3백에 섭니다. 중원에는 백승호 선수가 자리하고 김진수, 황희찬 선수는 측면, 권창훈 선수와 이강인 선수는 중원에서 공격을 조율하게 됩니다. 그리고 투톱은 손흥민 선수와 이정협 선수가 맡게 되었습니다. 

이정협 선수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입니다. 고향은 부산 출신이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이죠. 키는 187cm 의 큰 키를 소유하고 있으며 특히 활동량이나 희생적인 움직임이 뛰어난 선수입니다. 이정협 선수는 이름을 개명 했는데요.  2013년 시즌 종료 후 이름을 '이정기' 에서 '이정협' 으로 개명한 바 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의 유스 팀인 동래고등학교 출신인 이정협 선수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부산 아이파크의 우선 지명을 받고 숭실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동래고등학교 때부터 원톱을 맡았던 이정협 선수는 2013년 우선 지명을 받았던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하여 3월 10일 경남 FC전을 통해 K리그 클래식에 데뷔하였죠.

이정협 선수는 대졸 선수라서 리그 입성이 늦어서 그렇지 이미 전형적인 K리그의 엘리트 코스를 밟았던 선수인데요. 프로 유스팀에서 입단을 하고 성장해서 드래프트까지 가지 않고 우선지명을 받았고, 데뷔 첫 해 주전으로 낙찰되면서 리그 27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정협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원톱으로 진영깨기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인데요. 중앙에서 포스트 플레이를 힘있게 서주고 수비와 계속 부대끼면서 수비에 부담을 주고 수비의 체력을 있는대로 빼주는 동시에 2선에서 침투하는 동료에게 공간을 만들어 주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이정협 선수는 뛰어난 스코어러는 아니다보니 그동안 다른 국대선수들과 같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선수인데요. 오늘 국대의 에이스 손흥민, 차세대 국대 에이스를 노릴 이강인 등 세컨톱, 공격형 미드필더 타입의 공격수들에게 2선 활동 공간을 제대로 제공하고 수비수들을 끌어내는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죠. 


이정협 선수는 특히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과 위치 선정능력이 뛰어난 선수인데요. 또한 장신임에도 민첩성이 좋고 발기술도 있어 개인기, 슈팅 능력, 결정력 등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해 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헤딩슛 정확도도 높은편에 속하죠. 한편 이정협 선수의 연봉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정협 선수의 연봉은 2018년 말 기준 4억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협 선수는 예전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황태자로 불렸는데요. 슈틸리케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정협 선수는 2015년 호주 아시안컵을 통해 A 매치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이후 A매치 19경기에서 이정협 선수는 5골을 기록했죠.


하지만 2017년 11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이 마지막 A매치가 되었는데요. 슈틸리케 감독의 뒤를 이은 신태용 감독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을 앞둔 1월 터키 전지훈련에서 이정협 선수를 제외했습니다. 그 후 작년 일본을 1년동안 임대로 다녀온 이정협 선수는 시즌 초 허벅지 부상을 입었지만 복귀 후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고 있죠. 

오늘 이정협 선수의 활약이 매우 기대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 조지아 친선경기에서도 뛰어난 골 감각 맘껏 발휘하시며 좋은 성적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협 선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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