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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조지아와의 평가전을 치루고 있는데요. 이번 조지아전에는 구성윤 골키퍼가 출격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조지아전에 출전한 구성윤 골키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콘사도레 삿포로 소속이자 축구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 선수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입니다. 구성윤 선수는 2013년 세레소 오사카 입단을 통해 프로에 데뷔했으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래를 책임질 골키퍼 중 한명으로 현재 국가대표 써드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구성윤 선수의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 인데요. 구성윤 골키퍼는 포항청림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대부분의 골키퍼들이 어린 시절에는 필드 플레이어로 축구에 입문했다가 골키퍼로 전향하는 것과 달리 구성윤 선수는 축구를 배울 때부터 골키퍼로 시작을 했습니다. 

구성윤 선수는 이후 고향 포항시를 떠나 서울로 이주, 재현중학교를 거쳐 재현 고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요. 이 때 세레소 오사카 스카우터의 눈에 들면서 재학 중 세레소 오사카의 입단 테스트를 받고 2012년 세레소 오사카의 U-18팀에 입단을 했습니다. 


구성윤 선수는 세레소 오사카에서 선배 김진현에게 밀려 벤치워머였지만 2015년부터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활약을 하며 붙박이 1선발 골키퍼로 팀의 상위권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구성윤 선수는 2015년 슈틸리케호의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처음 성인 대표팀에 소집되었지만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외에는 A매치에서 경기에 나서지 못했죠. 


구성윤 선수는 사실 한국 축구 팬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골키퍼 인데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J리그로 향하게 된 이유 때문도 있습니다. K리그가 아닌 일본 무대로 향했던 그는 연령 대표 경험이 꽤 화려한 편인데요. 구성윤 선수는 U-22, 23팀 일원으로 동아시안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구성윤 선수는 키가 굉장히 큰 편인데요. 구성윤 선수의 키는 196cm 입니다. 구성윤 선수는 골키퍼로서 탁월한 신체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성실함으로 서서히 지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결정적으로 구성윤 선수는 벤투 감독이 강조한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 과 '경기 감각' 조건에 부합을 한 골키퍼 입니다. 


특히 구성윤 골키퍼는 다섯 시즌 째 콘사돌레 골문을 책임지며 일본 무대에서 한국 골키퍼의 우수성을 증명해가고 있고 이것이 A대표팀에 발탁된 배경이 되었죠. 구성윤 골키퍼는 2015 시즌 삿포로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33경기에 출전한 바 있습니다.

구성윤 골키퍼의 조지아전 출전으로 구성윤 골키퍼 연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구성윤 선수의 연봉은 18억 20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성윤 선수의 출전을 두고 누리꾼들은 "구성윤 얜 무조건 볼 잡으면 땅볼패스 손으로 잡아도 근처에다 던지네" "지금보니 골키퍼가 롱볼 자체를 아예 안차네 너무 위험해" "구성윤 선수 현재 정성룡 선수와 더불어 J리그 투 탑이죠 ㅎㅎ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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