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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의 황태자라고 불리는 황의조 선수가 조지아와의 축구 경기에서 2골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황의조 선수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냈는데요. 오늘은 한국 조지아 친선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황의조 선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황의조 선수의 멀티골 속에 터키 이스탄불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은 2-2 무승부로 끝이 났는데요. 우리 나라 축구대표팀은 전반 40분 자노 아나니제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분과 후반 40분 황의조 선수의 연속골이 터져 2-1로 앞서갔죠. 그러나 마지막 후반 44분에 기오르기 크빌리타이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 한국 조지아 친선경기는 파격적인 라인업이었지만 전반적으로 빌드업이 불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한국은 쓰리백에 좀처럼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였고 패스 미스도 많았습니다. 확실히 한국은 조지아전에서 전술 변화에 흔들린 모습과 함께 공격에도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죠. 

전반 13분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의 위협적인 장면이 있었지만 전반전 전체 경기 흐름에 있어 압도적인 느낌은 없었는데요. 이에 벤투 감독은 후반전이 시작하자 정우영, 황의조, 김영권 선수를 투입해 교체로 변화를 줬고 황의조 선수는 투입과 동시에 후반 2분 손흥민 선수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오늘 멀티골을 선보인 황의조 선수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 입니다. 고향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출생이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이자 윙어 입니다. 황의조 선수의 키는 184cm로 성남 FC의 유스 시스템을 모두 거친 로컬 보이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이죠. 황의조 선수는 현재 프랑스 리그 1 FC 지롱댕 드 보르도 소속의 스트라이커 입니다. 

황의조 선수의 장점은 공을 받자마자 때려넣는 논스톱 인사이드 슈팅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인데요. 설사 득점을 하지 못한 경기에서도 수비수를 뚫고 파고들어 찬스를 만들어 내는 것 까지 능숙하게 잘 해내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또한 이근호, 석현준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움직임이 가장 좋은 공격수로 뽑히고 있는데요. 황의조 선수는 공이 있든 없든 위치를 정해 수비를 따돌리며 공간을 비집고 들어가는 움직임이 매우 뛰어난 선수로 유명하죠.

황의조 선수는 2018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조별 예선전 한국 바레인 경기에서도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2018년 8월 15일 열린 이 경기는 바레인과의 E조 1차전으로 한국이 바레인을 6-0으로 물리쳐 승점 3을 기록, E조 1위로 올라섰던 경기였습니다. 


이때 황의조 선수는 무려 3골을 기록하며 해트트릭을 선사했는데요. 황의조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최종 성적 7경기 9골 1도움이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축구선수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황의조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득점왕을 수상했죠.

황의조 선수는 2013~2017년 성남 FC 소속에서 2017년~2019년 감바 오사카 J리그에 있었는데요. J리그 진출 이후 황의조 선수는 본인의 장점이던 민첩성과 슈팅 능력,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기량이 크게 향상되며 최전방에서 연계와 득점력이 한층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지난 7월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를 떠나 프랑스 리그앙의 보르도로 이적을 했고 이적료는 24억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황의조 선수는 보르도와 연봉 180만 유로 즉 한화로 24억원에 달하는 연봉으로 보르도와 4년 계약을 맺으며 유럽 무대에 진출을 한 상태입니다. 

황의조 선수의 놀라운 멀티골 능력이 빛을 발했던 한국 조지아 평가전였는데요. 황의조 선수 남은 경기들도 멋진 골 많이 선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응원합니다 황의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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