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선 남편

미운우리새끼 프로그램에서 박수홍 씨가 연예계 동료이자 아이들의 엄마들인 김지선, 김가연, 김미려, 정주리 씨 등을 만나 혹독한 연애수업을 받았는데요. 오늘은 그 중 미우새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우먼 김지선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수홍 씨는 미우새 방송에서 김가연, 김지선, 김미려, 정주리 씨 등을 만나 수다의 장을 열었는데요. 이윽고 대화의 중심은 박수홍 씨의 결혼으로 이어졌죠. 

김지선 씨를 포함 박수홍 씨의 연애 상담사들은 박수홍 씨의 행동 하나 하나를 들여다보며 여자들이 싫어하는 행동인지 좋아하는 행동인지 판단에 나섰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모벤저스 역시 박수홍 씨에 대해 "쟤가 아무것도 모른다" 고 거들었습니다. 

이날 김지선 씨 등은 "남녀가 만나더라도 서로의 시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결혼이 성사가 안된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나는 준비됐는데 여자가 안됐거나 그 반대거나. 둘 다 준비됐는데 어느 한쪽이 잘못했거나. 환경이 조성이 안되거나 오빠는 어느쪽인 것 같나" 라고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박수홍 씨는 "내가 잘못해서..."라고 말하며 자신없어하자 정주리씨는 "저런 거 짜증난다. 자기는 착한 척 말을 하는데 이런 남자들 특징이 다 친절해 모든 여자들이 헷갈릴 정도로 친절해. 남자는 젠틀하다 생각하는데 여자들은 안그래. 나를 이렇게 착각하게 만들면 안된다" 며 호통을 쳤죠. 

개그우먼 김지선 씨는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 입니다. 고향은 전라북도 고창군 출생이며 학력은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에서 연극을 전공하셨죠. 김지선 씨는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를 하셨는데요. 신인 시절부터 북한 사투리 개그로 이미 대박 신인의 길을 걸으셨습니다. 

개그우먼 김지선 씨는 1991년 '괜찮아유' 에서 최양락 씨의 부인으로 등장했고, SBS 개국과 동시에 SBS로 건너가 활동, 몇 년 만에 인기 개그우먼이 되었죠. 

개그우먼 김지선 씨는 영화 '영구와 땡칠이' 4편 홍콩 할매 귀신에도 새색시 너구리로 캐스팅 되어 출연 했는데요. 당시 아직 신인이었던 김지선 씨는 선배 심형래 씨를 따라 캐스팅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개그우먼 김지선 씨는 개그콘서트에서 '꽃봉오리 예술단' '집에서 사제끼기' '9시 언저리뉴스' '봉숭아 학당' 의 아줌마 역 등을 맡았고 코너들은 대체로 중박 이상 이었죠. 

개그우먼 김지선 씨는 동갑의 잘생인 지금의 남편 분과 결혼을 했는데요. 아들 셋만 낳다가 2009년 넷째로 딸을 낳아 다산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김지선 씨의 어머니도 사실 네 자녀를 출산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산 출산 능력 역시 유전으로 물려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토록 바라던 딸이 생겼으니 다시는 안 낳을 것 같았지만 남편이 계속 낳자고 조른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지선 씨는 결사 반대를 하고 있다고 하죠 ㅎㅎ 김지선 씨 남편 김현민 씨는 "낳기 전에는 하나 낳을까 둘 낳을까 고민도 했지만, 다 낳고 키우고 보면 '얘 없으면 어떻게 할 뻔 했어' 싶다"며 너무 행복하다고 MBC '사람은 좋다' 에 출연하여 밝힌 바 있습니다. 오늘 다산의 여왕 김지선 씨가 오랜만에 방송 출연을 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요즘 4남매 출산 너무 멋집니다. 김지선 씨 행복한 결혼 생활 너무 보기 좋습니다~늘 행복하세요 김지선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