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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인 핫이슈

진성 아내

펀티스토리 2020. 3. 1. 22:32



트로트계의 bts로 불리고 있는 가수 진성 씨가 '미운 우리 새끼' 프로그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여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디테일하게 털어놨는네요. 오늘은 가수 진성 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우새 MC들은 "아내 되는 분이 얼굴도 모른 채 진성을 좋아했다고 하던데" 라고 질문을 했는데요. 진성 씨는 "아내가 '남자답고 사내다운 목소리가 없을까' 찾다가 내 테이프를 접했다고 하더라. 그땐 무명이라 얼굴이 잘 알려지지도 않았을 때 였는데 그걸 계속 듣고 다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 운을 뗐죠. 



진성 씨는 "운명이 되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친구가 다니던 식당이 내가 다니던 식당이었다. 둘 다 한 식당의 단골이었고 식당 사장님이 아내의 친구였다. 그래서 미팅이 성사되었는데 그게 11년 전이다." 라고 전했죠. 


또한 진성 씨는 "이야기를 가만 들어보니 별장도 하나 있고, 사업도 얼마 전까지 하다가 이제는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 친구라고 하더라. 이렇게 말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별장이 있다' 는 말에 귀가 솔깃했다" 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진성 씨는 그렇게 별장을 놀러갔었고 시골스러운 풍경에 반했다고 하는데요. '별장을 갖고 있을 정도면 생활비 꼬박꼬박 안 갖다줘도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당시 진성 씨는 그때 그럴 능력이 안되어 아내분께 더 마음이 갔다고 하죠. 

진성 씨는 "별장도 있겠다, 34평 짜리 아파트도 있겠다, 일단 내 마음이 편했다. '일만 열심히 하면 나에게도 좋은 결과가 오겠다' 싶었고 실제로 그랬다. 근데 주변에서 '와이프 분이 예쁘세요' 라는 말을 엄청 자꾸 해준다. 그래서 저양반이 진짜 이쁜가보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오늘날까지 10여 년을 그런대로 살고 있다" 고 전했습니다. 


가수 진성 씨는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이며 고향은 전라북도 부안군 출생입니다. 본명은 진성철 씨 이며 신웅, 김용임, 김란영 씨 등과 함께 "트로트 메들리 4대천왕" 으로 불리는 가수이죠. 


가수 진성 씨는 1997년 노래 '님의 등불' 로 데뷔를 했는데요. 이후 '안동역에서' 로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2016년 혈액암 판정을 받았지만 병마를 극복하고 현재 '미스터트롯'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진성 씨는 2016년 11월 림프종 진단을 받았고 투병을 시작했는데요. 그러다가 2017년 5월 '아침마당'에도 나오고 이어 8월 '우리말 겨루기' '가요무대' '전국 톱 텐 가요쇼'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하며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진성 씨는 무명시절 만난 아내와 11년 전 부부가 되었고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또한 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가 없고 그 이유에 대해 진성 씨는 한 방송에서 "아버지, 어머니에게 버림받았다. 부모에 대한 원망이 깊다. 자식을 낳아서 내팽개쳐 버리는 삶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나는 앞으로도 자식은 No 다" 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진성 씨는 2019년 9월 MBC '놀면 뭐하니' 에 출연하여 '안동역에서' 의 오리지널 가수로 활약했는데요. 특히 유산슬이라는 예명을 지어주고 이후에도 여러 도움을 주면서 뽕포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진성 씨가 혈액암을 극복하시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 출연을 하고 계시는 줄 몰랐는데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예쁜 아내분과 함께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수 진성 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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