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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I.O.I 맴버들이 재결합을 한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 아이오아이 IOI 재결합 멤버는 11인조 완전체가 아닌 9인조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이오아이 재결합과 관련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1일 스튜디오 블루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오아이가 오는 10월 재결합을 한다고 밝혔는데요. 아이오아이 I.O.I는 지난 마지막 콘서트에서 '우리 다시 만나자' 라고 약속을 했듯이 팬들의 염원에 힘입어 재결합을 하기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 아이오아이 I.O.I 재결합 멤버로는 원멤버 전소미, 유연정이 빠진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이렇게 9인조로 확정되었다고 하죠.

전소미와 유연정은 아이오아이 재결합 관련해 참여 제안을 받았지만 고심 중이라는 기사가 2일 전 발표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전소미와 유연정의 참여 여부는 아이오아이의 '완전체' 컴백을 결정짓는 요소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했었죠.



특히 전소미는 아이오아이의 센터, 즉 중심에 있었고 아이오아이에서의 전소미의 비중은 컸는데요. 전소미가 결정을 미뤘던 것은 최근 솔로 컴백에 따른 활동 때문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연정 역시 소속 그룹인 우주소녀 활동을 아이오아이보다 우선시해야 하기는 하나, 11명 중 10명이 참여한다면 혼자 빠지는 것도 명분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고심하기는 마찬가지였죠. 

이렇게 유연정은 해당 소속 그룹인 우주소녀 활동 때문에 그리고 전소미는 최근 진행된 솔로 컴백 활동 때문에 아이오아이 재결합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오아이는 2016년 엠넷의 '프로듀스101'에서 최종적으로 뽑힌 11인으로 출발하여 같은해 5월 4일 첫 미니앨범 'Chrysalis(크리슬리스)'를 공개했는데요. 당시 타이틀곡 'Dream Girls'로 아이오아이는 데뷔를 했습니다. 또한 같은 해 8월 9일에는 첫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whatta man' 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8월 16일 SBS MTV '더쇼' 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죠. 


이후 10월 17일 두번째 미니앨범 'miss me?'를 발표,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 를 통해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갔고 '2016 MAMA'에서 신인상을 타는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습니다. 

하지만 아이오아이는 2017년 1월 29일 공식 활동을 마치고 각자의 소속사로 흩어졌는데요. 당시에는 재결합을 5년 뒤에 하기로 약속을 했었습니다. 오늘 스튜디오 블루는 아이오아이가 2019년 10월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9인조로써 좀 더 일찍 대중들에게 다가오기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결과적으로 구체적인 재결합 본격 활동 시기는 2019년 10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이오아이 재결합 활동이 상반기에 진행되지 않는 이유는 현재 청하가 솔로 활동 중이고, 다른 멤버들 역시 각각 일정을 맞춰야 하는 까닭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따라 아이오아이 재결합 컴백 시기를 올해 하반기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3번의 재결합설에 휩싸였던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매번 재결합 얘기가 나올때마다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여 왔는데요. 이제는 타이틀곡도 결정되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 역시 세워지게 되었다고 하니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또 아이오아이 재결합을 항상 염원해 왔던 아이오아이 팬들에게는 너무나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죠. 2년 넘게 모두 기다려온 재결합이니 만큼 아이오아이 재결합 후에도 승승장구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아이오아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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