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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액소 멤버 디오(도경수)씨가 오늘 7월 1일 현역으로 비공개 입소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로써 디오 도경수씨의 군입대는 엑소 멤버들 중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 군입대가 되었습니다. 

엑소의 멤버 시우민씨가 지난 5월 7일 입대하며 엑소 멤버들의 군 복무가 시작되었는데요. 오늘 입소한 디오는 멤버들과 회사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입대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디오 도경수씨는 엑소 팬클럽 공식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는데요. 디오는 "EXO-L 여러분 갑작스런 소식에 많이 놀라셨죠?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 늦은 거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건강히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라며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조심히 잘 다녀와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다짐을 밝힌 바 있습니다. 

디오 도경수씨의 군입대는 뭔가 다른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입대와는 좀 달랐는데요. 디오는 디오의 입대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음원을 입대날 공개했습니다. 디오 도경수의 솔로곡 '괜찮아도 괜찮아' 는 디오가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R&B곡 입니다. 


디오는 '괜찮아도 괜찮아' 작사에 직접 참여하여 팬들에 대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는데요. 디오의 작사에는 '스스로의 행복을 위해 마음을 힘들게 하는 감정들은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도 괜찮다' 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디오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 입니다. 엑소 디오의 키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엑소 디오 도경수씨 키는 172cm 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경수씨 고향은 서울 강남이며 디오의 학력은 백석 고등학교를 졸업,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재학중으로 알려져 있죠. 


엑소 디오는 엑소의 메인 보컬로써 특유의 꿀같은 중저음 음색, 뛰어난 리듬감으로 매 앨범마다 곡의 절반 가량의 도입부를 맡아오고 있는 훌륭한 보컬리스트 입니다.

엑소 디오는 또한 연기돌로도 유명한데요. 디오는 처음 연기에 도전한 영화 '카트' 촬영 전까지 연기 수업을 단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다고 하죠. 엑소 디오는 '배우 도경수'로써 '괜찮아 사랑이야' 라는 공중파 첫 드라마에 도전했는데요. 도경수씨의 안정적인 연기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괜찮아 사랑이야'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4회 엔딩 신에서 나오는 디오의 웃는 듯 우는 듯 미묘한 표정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연기돌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좋은 배우가 될 재목임을 확인시켜줬죠.


엑소 디오는 2014년 '카트' 영화를 시작으로 드라마로는 '괜찮아, 사랑이야'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널 기억해' '긍정이 체질' '백일의 낭군님' 에 출연하였고, 영화로는 '순정' '형' '7호실'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스윙키즈' '언더독' 에 출연하며 꾸준한 배우 활동 역시 이어왔습니다.

7월 1일은 배우 김수현씨가 전역을 한 날이기도 한데요. 김수현 전역, 엑소 디오 도경수씨의 입대에 누리꾼들은 '바람직한 군대 바통 터치'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경수씨의 군입대 너무나도 아쉽지만 군 복무 이후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올 도경수씨를 생각하며 조금 참고 기다려야겠습니다~ 도경수씨 군복무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주시기 바랍니다. 도경수씨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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