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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방영한 KBS 2TV 드라마 '퍼퓸' 의 주인공 배우 하재숙씨가 무려 24kg 이나 감량을 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드라마 속 캐릭터를 위해 살을 뺐다고 밝힌 하재숙 씨의 24kg 감량 방법 및 하재숙씨 나이, 학력, 남편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도보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퍼퓸' 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바람이 난 남편때문에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가 신비한 퍼퓸을 통해 과거 젊고 예뻤던 시간으로 돌아가는 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입니다. 또한 남자주인공 '서이도' 역을 맡은 신성록씨는 극 중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도 없이 창의적이고 섬세하게 병들어버린 파워 관종 패션 디자이너 역을 맡았죠. 


하재숙씨는 드라마 속 '민재희' 역에 200% 완벽 몰입하여 외모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졌으나 서이도를 만나며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게 되는 민재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는데요. 

하재숙 씨는 모델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민재희 역을 맡아 첫 촬영때부터 지금까지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었다고 합니다. 그게 하재숙씨의 24kg 감량 방법인데요. 하재숙씨는 "지금까지 탄수화물을 0.001g 도 안 먹었다" 며 "24kg 정도 빠졌다" 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하재숙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닭, 달걀흰자, 토마토 등을 먹었다고 하죠. 이렇게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같이 병행했다고 합니다. 


최근 하재숙씨의 사진을 보면 한층 날씬한 모습의 당당한 표정과 자신감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요. 하재숙씨는 24kg 감량 비법과 함께 "이미지 변신을 해 더 다양한 배역을 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라며 기대를 표현했습니다. 

하재숙씨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입니다. 하재숙씨의 고향은 대구광역시로 알려져 있으며 2000년 뮤지컬 '과거를 묻지 마세요' 를 통해 데뷔를 했죠. 하재숙씨 학력은 경덕여자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중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재숙씨는 지난 '밥블레스유' 방송에서 전공에 대해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요. 하재숙씨는 "대학에서 물리화학을 전공했다. 실험실에서 7~8명이 모여 함께 공부하는데 직접 소주를 제조해 먹었다" 며 하재숙씨의 반전 매력을 뽐낸적이 있습니다. 

하재숙씨는 데뷔 후 여러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에서 활발히 활동했는데요. 하재숙씨가 출연한 주요 드라마들로는 '연애시대' '별순검 시즌1' '태양의 여자' '솔약국집 아들들' 파스타' '보스를 지켜라' '빛과 그림자'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내 마음 반짝반짝' '절대 그이' 등이 있습니다. 


하재숙씨의 몰라보게 달라진 늘씬한 모습에 하재숙씨의 남편 반응 역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하재숙씨는 2016년 초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식은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재숙씨와 하재숙씨 남편은 결혼하기 3년 전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을 통해 만남을 이어오다가 연인으로 발전, 2년 6개월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재숙씨는 24kg  감량과 함께 "재희를 떠나 보내며" 라는 퍼퓸 종영, 다이어트에 관한 심경글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는데요.  관련 글에는 하재숙씨가 재희에 대해 느꼈던 애정이 한껏 드러났죠.


또한 하재숙씨는 인스타그램 글을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 역시 아낌없이 드러냈는데요. 하재숙씨는 "내가 100kg 이든 50kg 이든 결혼하고 30kg이나 찐 것도 타박 한 번 하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한결같이 예쁘다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응원해주는 나의 이스방 당신은 진짜 내 인생에 서이도보다 멋진 남자에요.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라고 밝혔습니다.

퍼퓸 드라마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었는데 종영이 되서 너무 아쉬운데요~ 이렇게 드라마에 몰입하여 24kg 까지 감량한 하재숙씨 배우로써 너무 대단해 보입니다. 다이어트라는게 정말 힘든 일인데 이번 역할을 계기로  좀 더 건강과 자신감,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게 되신 것 같아 너무 보기 좋네요~ 하재숙씨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화이팅 입니다 하재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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