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요태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군 입대, 무대공포증, 뇌종양 등의 위기를 극복하며 20주년을 맞은 혼성그룹 코요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 는 혼성그룹 코요태 편으로 꾸며지는데요.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는 1990년대 말 정말 말그대로 가요계를 강타한 그룹입니다. 


홍일점이자 메인보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가수 신지 씨 외의 다른 멤버들은 수시로 교체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엄정화 씨의 백댄서로 유명했던 김종민 씨와 래퍼 빽가 씨가 투입이 되면서 지금의 코요태 완전체가 탄생하게 됐죠.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코요태는 활동중단이나 해체 없이 최장수 혼성그룹으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요즘도 찾는 곳이 많아 하루에 여러 개의 스케줄을 소화해야 할 만큼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코요태는 1998년 데뷔를 했으며 코요태의 대표 노래들로는 '실연' '미련' 만남' '순정' '파란' '끝없는 사랑' '금지된 사랑' '그날 이후' '상상' '리턴' 'Good Good Time' '1999' '했던 말 또 하고' Marry Me' '이 겨울이 가도' '안아줘요' 그리고 20주년 기념 음원인 신곡 '애원' '우리의 꿈' 등이 있습니다. 

가수 김종민 씨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고향은 서울 도봉구 출생입니다. 학력은 목원대학교 언론광고홍보대학원 언론학과 석사 과정을 밟으셨죠. 가수 신지 씨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고향은 인천 부평 출생입니다. 학력은 경기대학교 전자디지털음악학과를 전공하였으며 신지 씨 본명은 '이지선' 이죠. 코요태 래퍼 빽가 씨는 1981년생으로 신지 씨와 동갑 올해 나이 39세이며 고향은 서울 용산구 출생, 본명은 '백성현' 씨 입니다. 빽가 씨의 학력은 서울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셨습니다.  


래퍼 빽가 씨는 "신지가 아니면 코요태도 없다" 라고 말할 정도로 메인 보컬 신지가 그룹 코요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언급했는데요. 그런 신지 씨에게 갑작스러운 무대공포증이 찾아오며 신지 씨는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신지 씨의 무대 공포증은 심했는데요. 신인가수와 함께 오른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은 손이 사시나무 떨듯이 떤 것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며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죠. 그 후 신지 씨는 무대공포증이 생겨 한동안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승승장구하던 코요태 그룹은 리더 김종민 씨가 2007년 군 입대를 하며 코요태 그룹 자체에 위기가 오기도 했는데요. 빽가와 신지 둘만 활동을 하는 코요태는 예전 같은 반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김종민 씨는 제대 후 복귀를 했지만 감을 잃었다는 평으로 고민을 많이 했었고 또 비슷한 시기에 교통사고로 발견하게 된 빽가의 뇌종양은 모두를 절망으로 끌어내리기도 했죠. 


오랜 세월을 함께한 코요태 맴버 신지, 빽가, 김종민 씨는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신곡을 발표하며 예전처럼 완전체 코요태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서로에게 가족이자 집 같은 존재가 됐다는 세사람이 오늘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됩니다. 



코요태 맴버들의 결혼 유무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신지, 빽가, 김종민 씨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이십니다. 오늘 이렇게 '사람이 좋다' 프로그램을 통해 코요태 멤버들의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은데요. 20주년을 맞이하여 신곡을 발표하고 또 같이 예전처럼 활동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끈끈한 우정 변치마시고 다양한 활동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 응원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