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희 방은희 이혼

배우 방은희 씨가 유명 연예 제작자 김남희 대표와 이혼을 한 가운데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이혼 소식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방은희 씨와 김남희 대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9년만에 올해 11월 초 이혼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 연예계 관계자는 "배우 방은희와 김 대표가 힘든 결정을 했다. 얼마전 이혼을 했고,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연예계에선 유명한 부부였고, 대중 매체를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었기 때문에 현 상황을 말했을 뿐.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다" 고 말을 아꼈습니다. 

방은희 씨는 김남희 대표와 지난 2010년 9월 결혼을 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 모두 이혼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2009년 겨울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이듬해 재혼 소식을 알렸죠. 방은희 씨는 지난 2000년 전남편 성우 성완경 씨와 결혼해 2002년 아들 두민 군을 출산한 후 2003년 이혼을 했습니다. 

방은희 씨와 전남편 성우 성완경 씨는 만난지 한달만에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3년 성격차이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이혼을 결정했었죠. 

배우 방은희 씨는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 입니다. 데뷔는 1988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를 했으며 대표 작품들로는 영화 '장군의 아들' '달은...해가 꾸는 꿈' '구미호' '리허설' '넘버3' '치외법권' 등이 있습니다. 

배우 방은희 씨는 드라마에도 많이 출연을 했는데요. 배우 방은희 씨가 출연한 드라마로는 '걸어서 하늘까지' '꽃보다 아름다워' '부모님 전상서' '환생' '황금사과' '포도밭 그 사나이' '겨울새' '종합병원2' '남자이야기' '공부의 신' '인생은 아름다워' '태양의 신부' '닥터 진' '무자식 상팔자' 등이 있죠. 

배우 방은희 씨는 방송에서 현재 살고 있는 대저택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시세 차익으로 4억원을 거뒀다는 사실 역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10월 1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사야사' 에 출연한 방은희 씨는 서울 동빙고동에 위치한 저택을 공개했는데요. 10년 전 대출을 끼고 집을 샀고 4년은 전세를 줬으며 현재 방은희 씨가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은희 씨의 집은 79평의 대저택인데요. 당시 전세 살 가격으로 대출을 껴서 살 수 있다고 하여 11억 정도할 때 집을 구매, 현재는 방은희 씨 집과 비슷한 주택이 작년에 14억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방은희 씨는 또한 과거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 살았다고 밝혔는데요. 방은희 씨는 "거기서 결혼도 했고 이혼도 했다. 좋은 기억이 나한테 없다. 처음 결혼해서 살던 곳이 김포였으니까 다른 데 가는 것보다 거기가 익숙해서 신혼집을 마련했다. 거기에 대해서는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다" 고 밝혔죠. 

김남희 대표는 가수 임창정, UN, 유키스 등을 제작한 제작자 이며 현재 NH 미디어 대표직을 역임하고 계십니다. 김남희 대표는 '만만하니' 와 '빙글빙글' 로 인기를 모은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소속사 NH미디어 대표이며 임창정, 가수 파란 등을 발굴한 마이더스의 손으로 유명하죠. 

오늘 김남희 대표와 배우 방은희 씨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며 NH 미디어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 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는데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은 인생 더 행복하게 사시길..." "방은희 배우님 힘내시길.." 등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