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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인 핫이슈

길건 실화 탐사대

펀티스토리 2020. 2. 5. 23:26


오늘 '실화 탐사대' 프로그램에는 배다해, 길건 씨가 악플러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는데요. 오늘은 악플러들의 정체를 파해친 '실화탐사대' 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다해 씨는 2010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천상의 목소리' 를 가진 소프라노로 화제를 모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어느덧 배다해 씨에겐 한 악플러가 따라다니게 되었습니다. 

배다해 씨의 악플러는 배다해 씨가 나오는 영상, 개인 SNS에 모욕적인 내용의 댓글을 쉼없이 달거나 심지어 돈을 내놓으라는 협박까지 했다고 하죠. 배다해 씨는 물론 해당 아이디를 차단했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를 만들어 악플을 쓰는 등 벌써 4년째 배다해 씨를 괴롭혀 오고 있다고 합니다. 


악플러 논란은 배다해 씨만 겪은 것이 아닌데요. '실화 탐사대' 에 출연해 악플러 때문에 겪고 있는 고통을 호소한 또 다른 연예인은 바로 데뷔 17년차인 가수 길건 씨 였습니다. 

가수 길건 씨는 최근 세상을 떠난 설리, 구하라 씨를 추모했다가 악플러의 공격을 받게되었다고 하는데요. 길건 씨는 활발하게 활동할 당시에도 악플로 인한 상처에 가사를 까먹기도 했다고 호소했죠. 


이날 방송에서 '실화 탐사대' 취재팀은 악플 추적 업체의 대표를 찾아 악플러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물어봤는데요. 고 구하라 씨의 게시물에 달린 논란이 되는 댓글 아이디를 추적한 후 해당 악플러와 통화 연결을 이룬 뒤 악성 댓글 삭제 요청을 하려고 설명하니 "제 전화번호 어떻게 아셨죠?' 라며 불법이라며 따져 묻기도 했습니다. 

가수 길건 씨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 입니다. 길건 씨는 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자 8년간 무대 위에 올라 설 수 없었다고 하죠. 길건 씨는 "8년 동안이나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수 길건 씨의 본명은 길건 이며 고향은 경상북도 포항시 출생입니다. 키가 169cm로 큰편이며 학력은 부산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하셨죠. 길건 씨는 2004년 'My Name Is KG' 으로 데뷔를 한 뒤 '춤' 하면 길건이라는 타이틀까지 얻으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습니다. 

길건 씨는 "진짜 하루하루 버티듯이 살았다. '오늘만 버티자' 라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8년을 버텼다. 월말에 월세를 내야 하는데 첫날부터 고민이 들었다. 남자친구와 사업을 하다 실패, 길거리에서 노점상도 했다. 떡볶이 알바도 했었다" 고 지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에서 밝혀 시청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습니다. 


길건 씨는 "전 소속사 사장님이 나를 연대 보증인으로 앉혀놓고 돈을 썼다. 지금도 내가 조금 남은 것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라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죠. 


길건 씨는 소속사를 옮긴 후 2016년 8월 싱글 앨범 '내아래' 를 발매하고 8년만에 가수로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요. 길건 씨는 이후 2019년 1월 '달빛 그리움' 이라는 곡으로 오랜만에 음반 발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실화 탐사대' 에서 악플 논란에 대해 다루며 배다해, 길건 씨가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정말 말도 안되는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행위는 더 이상 이뤄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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